위대한 경영의 12가지 조건
지속 성장하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 지은이
  • 옮긴이
  • 발행일
  • 페이지
  • 정가
  • ISBN
  • 갤럽, 짐 하터, 고현숙, 박원섭, 이혜숙
  • 김광수
  • 2026년 08월 11일
  • 508쪽
  • 30,000원
  • 9788935215164
도서 소개
“기업의 성장은 몰입하는 직원에서 나온다”

갤럽이 40년간 데이터로 증명한
생산성을 높이고 열정을 불어넣는 몰입 문화의 힘

***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갤럽의 경영 바이블, 20년 만의 복간! ***
*** 아마존 경제경영 초장기 베스트셀러 ***

AI 시대, 기술이 발전할수록 역설적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는 핵심 역량이 되고 있다. 특히 지속 성장을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조직의 시스템과 운영 체제의 동력인 ‘인간의 몰입’을 에 주목해야 한다. ‘어떻게 사람을 관리할 것인가’ 이전에 ‘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라는 근원적인 고민 또한 필요하다. 훌륭한 관리자는 일을 잘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직원 스스로 몰입할 수 있는 ‘심리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람이다. 새로운 도전과 위기가 닥칠 때마다 계속해서 적응할 수 있는 조직, 직원의 몰입을 높이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갤럽이 전 세계 80여 개국, 1,20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대한 조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 책은 막연한 경영 이론이나 개인의 성공담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경영 원칙을 제시한다. 그리고 직원의 행복과 복지를 비용이 아닌 성과의 핵심 요인으로 바라보며, 직원의 ‘심리적 몰입’이 기업의 수익성, 생산성, 고객 충성도 등에 직결된다는 것을 입증한다. 20년 만에 복간된 이 책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경영의 원칙을 알려준다. 거대한 전략보다는 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12가지 핵심 질문’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낸 기업 또는 조직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제시한다.
 
목차

개정판 서문

1부 AI 시대 결정적 차이는 몰입이 만든다

몰입으로 휴먼 파워를 극대화하는 조직의 비밀
진짜 위기를 보여주는 글로벌 몰입도 트렌드
조직에서 몰입도를 높이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2부 최고의 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서문: 작업 몰입도의 가치
첫 번째 요소: 나는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고 있다
두 번째 요소: 나는 일을 제대로 하는 데 필요한 자원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세 번째 요소: 나의 강점을 발휘할 기회가 자주 있다
네 번째 요소: 지난 일주일간, 인정이나 칭찬을 받은 적이 있다
다섯 번째 요소: 상사나 동료가 나를 한 명의 인격체로 배려한다
여섯 번째 요소: 나의 발전을 격려하는 사람이 있다
일곱 번째 요소: 나의 의견이 비중 있게 반영된다
여덟 번째 요소: 회사의 사명과 나의 일이 연결되어 있다
아홉 번째 요소: 동료들이 훌륭한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열 번째 요소: 회사에 절친한 친구가 있다
열한 번째 요소: 지난 6개월간 나의 성장에 관해 대화를 나눈 사람이 있다
열두 번째 요소: 지난 1년간,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있었다
또 하나의 변수 보상
훌륭한 관리자에게 필요한 덕목
마지막 제언: 위대한 경영의 본질

부록: 직장에서의 몰입도와 조직의 성과 사이의 관계

책 속으로
개정판 서문

1부 AI 시대 결정적 차이는 몰입이 만든다
몰입으로 휴먼 파워를 극대화하는 조직의 비밀
진짜 위기를 보여주는 글로벌 몰입도 트렌드
조직에서 몰입도를 높이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2부 최고의 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서문: 작업 몰입도의 가치
첫 번째 요소: 나는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고 있다
두 번째 요소: 나는 일을 제대로 하는 데 필요한 자원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세 번째 요소: 나의 강점을 발휘할 기회가 자주 있다
네 번째 요소: 지난 일주일간, 인정이나 칭찬을 받은 적이 있다
다섯 번째 요소: 상사나 동료가 나를 한 명의 인격체로 배려한다
여섯 번째 요소: 나의 발전을 격려하는 사람이 있다
일곱 번째 요소: 나의 의견이 비중 있게 반영된다
여덟 번째 요소: 회사의 사명과 나의 일이 연결되어 있다
아홉 번째 요소: 동료들이 훌륭한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열 번째 요소: 회사에 절친한 친구가 있다
열한 번째 요소: 지난 6개월간 나의 성장에 관해 대화를 나눈 사람이 있다
열두 번째 요소: 지난 1년간,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있었다
또 하나의 변수 보상
훌륭한 관리자에게 필요한 덕목
마지막 제언: 위대한 경영의 본질

부록: 직장에서의 몰입도와 조직의 성과 사이의 관계



책 속으로

몰입도는 개인의 태도지만, 팀과 조직 차원의 중요한 변수이다. 몰입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을 만드는 것은 구성원과 관리자 모두의 몫이다. 똑같이 바쁘게 돌아가는 팀이라 해도 목표와 우선순위가 분명하고 리더의 관심을 받으며 일하고 인정받는 직원들로 구성된 팀과, 하루하루 정신없이 일을 쳐내기만 하느라 감정적인 긴장감과 피로감이 도는 팀 간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차이를 다룬다.
_16쪽, 〈1부 몰입으로 휴먼 파워를 극대화하는 조직의 비밀〉

승무원은 항공기 책임자의 지시에 따라 헤드폰과 수신호로 서로 의사소통하며 팀워크를 발휘한다. 승무원이 서로 주고받는 신호의 종류만 100여 가지에 이른다. 더 놀라운 것은 승무원이 각자의 역할을 잘 알고 있다는 게 아니라, 심한 스트레스 속에서도 다른 승무원의 역할까지 파악하고 챙기면서 마치 하나의 존재처럼 유연하게 일을 처리한다는 사실이다. (중략) 항공모함 승무원들은 갑판에서 이루어지는 조화를 무용극이나 교향악 연주에 비유하기도 한다. 사회학자들도 이처럼 유기적인 현상을 두고 ‘세심한 관계,’ ‘협력 활동,’ ‘인식의 교류,’ ‘집단의식’ 등 다양한 표현을 사용한다. 결국, 이 모든 표현은 자기 일만 알고 챙기느냐 아니면 자기 일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함으로써 팀이 더 큰 성과를 거두도록 돕느냐의 차이를 의미한다. 진정한 팀워크를 실현하려면 무엇보다 자신이 해야 할 일부터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_74~75쪽, 〈2부 첫 번째 요소: 나는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고 있다〉

재능에 기초한 인사전략은 재무적으로도 확실히 이득을 낳는다. 몇 년 전, 갤럽에서 관리자의 사고방식을 주제로 한 서술형 응답 2,000개를 모아 분석한 적이 있다. 이 조사의 주요 관심사는 관리자들이 직원의 약점을 찾아 고치는 것과 강점을 찾아 발전시키는 것 중에서 어디에 더 비중을 두는지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응답을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성과가 우수한 팀의 관리자는 권위를 앞세워 인사 결정을 내리는 관리자에 비해 각자의 재능과 강점에 알맞은 직무를 직원들에게 부여하고 생산성이 높은 직원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점의 교정보다 강점의 강화에 주력하는 관리자가 운영하는 팀의 성과가 평균 두 배 이상 높았다.
_130쪽, 〈2부 세 번째 요소: 나의 강점을 발휘할 기회가 자주 있다〉

멘토의 역할을 굳이 관리자에 한정할 필요는 없다. 동료든 친구든 카운슬러든, 신입사원에게 모범으로 여겨질 만한 모든 사람이 멘토가 될 수 있다. (중략) 딱딱한 사실 정보부터 비공식적이지만 유용한 조언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는 사람을 통해 전달될 때 훨씬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중략) “인간에게 직업은 사회적 욕구를 충족하는 일종의 사회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사회적 욕구에는 인간관계 형성과 협력의 욕구, 후원과 신뢰의 욕구, 소속감, 공정함, 인정과 칭찬 등이 모두 포함된다. 그런데도 전문가들은 여전히 조직을 (상품, 서비스, 지식 등을 생산하는) 하나의 기계나 이기적인 개인(사적인 이익을 회사의 직무와 연계하는 자유직업인이나 회사보다 개인을 우선하는 사람)의 집합체 정도로 이해한다.”
_195~196쪽, 〈2부 여섯 번째 요소: 나의 발전을 격려하는 사람이 있다〉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가져다주는 이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아이디어 그 자체다. 좋은 아이디어는 직무 프로세스부터 비즈니스 성과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효과를 발휘한다. 첫 번째 못지않게 중요한 두 번째는, 아이디어를 낸 당사자들이 이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노력한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직원 의견을 많이 반영하는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느끼는 소속감 수준도 매우 높다. 특히 ‘내 의견이 비중 있게 반영된다’고 생각하는 직원들은 대개 회사가 자신을 존중하고 공정하게 대우한다고 생각하므로 인종적 또는 성적 편견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_255쪽, 〈2부 일곱 번째 요소: 나의 의견이 비중 있게 반영된다〉

관리자나 상사가 항상 자신에게 신경을 쓴다고 생각하는 직원은 직무 성과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받고 있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또 이직을 생각하는 경우가 적고, 다른 사람들에게 일하기 좋은 회사라며 소개하는 비율이 두 배 이상 높다. 열한 번째 요소는 생산성과 안전성 측면에 특히 많이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자료에 따르면, 열한 번째 요소에 대해 상위 25%에 속하는 사업부와 하위 25%를 비교했더니 생산성에서 10~15%, 사고율에서는 20~40%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 6개월간 자신의 성장에 대해 누군가와 진지하게 상의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은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경영자나 고위 인사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서도 그 비율은 겨우 절반에 불과했다.
_320쪽, 〈2부 열한 번째 요소: 지난 6개월간 나의 성장에 관해 대화를 나눈 사람이 있다〉

훌륭한 관리자는 자신이 하는 일이 이윤보다 더 큰 무언가를 회사에 선사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안다. 훌륭한 관리자가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는 것은 수익성을 뛰어넘는 다른 무언가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리하는 직원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도 훌륭한 관리자가 지향하는 중요한 목표의 하나다. 훌륭한 관리자의 존재는 비즈니스 자체를 초월한다. 그의 행동은 가슴 깊이 자리한 신념에서 그리고 직원들을 향한 깊은 책임의식에서 우러나온다. 그것이 신의 선물이든 아니면 팀원들과의 생활에서 우연히 찾아온 기회든, 훌륭한 관리자는 자신의 믿음과 행동이 직원들에게 오래도록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직원들과 회사에서 시간을 보내면서도 그들의 ‘직장생활’이 아니라 ‘온전한 삶’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후원한다.
_386~387쪽, 〈2부 마지막 제언: 위대한 경영의 본질〉
저자 소개

갤럽

갤럽은 비즈니스와 건강, 그리고 행복이란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자료 분석과 자문, 교육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늘 새로운 조사 방법과 분석 기법을 공유하면서 전 세계 각국의 리더와 많은 사람들을 돕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평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짐 하터

경영인/사업가

갤럽의 직장 관리 및 웰빙 부문 수석과학자. 업무 단위 내 직원 몰입도와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분석을 포함해 1천여 편 이상의 연구를 수행하며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들 중 일부는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등의 매체에서 최고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그밖에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인적 시그마 관리전략Manage Your Human Sigma’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내 번역된 공저로 《강점으로 이끌어라》,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웰빙 파인더》 등이 있다.


고현숙

한국의 대표적인 경영자 코치, 리더십과 코칭 분야 전문가.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 졸업, 헬싱키경제대학교에서 MBA,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코칭센터 대표, 한국리더십센터 사장, 한국코치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이며 코칭경영원 대표코치이다. 국제코치연맹 최고 자격 마스터 코치MCC이자, 글로벌 코칭 슈퍼바이저, 갤럽 강점코치다. 지은 책으로 《결정적 순간의 리더십》, 《유쾌하게 자극하라》,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등이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강점으로 이끌어라》, 《무엇이 임원의 성패를 결정하는가》 등이 있다.


박원섭

경영자 코치, 리더십과 코칭 분야 전문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IBM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신개념 PC 사업부문장GM, 미국 IBM 본사 영업혁신 담당 이사 및 한국 IBM 영업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코칭경영원의 파트너 코치이자 강점부문장으로 갤럽 강점Strengths 및 조직 몰입Q12 프로그램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국제코치연맹의 전문코치PCC이자, 코칭 슈퍼바이저, 갤럽 강점코치이다.


이혜숙

경영자 코치, 리더십·코칭·강점조직문화 분야 전문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언론홍보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피츠버그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h MBA,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리츠칼튼호텔, 로레알코리아, 코카콜라 보틀링 등 글로벌 기업에서 HR 디렉터를 역임했다. FLIP & Click 대표이며 코칭경영원 파트너코치이다. 국제코치연맹 PCC, 글로벌 코칭슈퍼바이저, 갤럽 강점코치이다. 지은 책으로 《개인과 조직, 강점에 집중하라》, 《4차 산업혁명, 그들이 오고 있다》(공저) 등이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코칭과 멘토링, 무엇으로 완성되는가》(공역)가 있다


김광수

중앙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하고, 경제경영서 및 자기계발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글을 사랑하고 글을 통해 사회적 지성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으로, 1998년부터 출판번역업에 종사하며 50여 권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대표 역서로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세일즈 심리학》, 《스페어》, 《정치성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그래서 똑똑한 부자는 뭐가 다른데?》,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무엇이 기업을 성장으로 이끄는가
_ 갤럽이 수년간 찾아낸 ‘몰입’을 이끌어내는 12가지 요소

기업의 성공은 무엇으로 가름할 수 있을까? 획기적인 상품개발, 효율적인 공정, 자금과 리스크 관리, 경영모델의 혁신, 인재 보유 등등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비즈니스의 목적인 이윤창출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비경제적 요소인 ‘직원 몰입도’와 ‘심리적 헌신’에서 출발한다. 직원 한 명 한 명의 몰입은 바로 기업의 이윤과 직결된다. 더 큰 이윤을 얻기 위해 직원을 통제하거나 인센티브를 높이는 등 다양한 방식을 적용하지만, 직원의 몰입은 강제할 수 없다. 그렇다면 무엇이 직원들의 열정을 이끌어내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게 하며, 최고의 성과를 올리도록 만드는 것일까? 갤럽에서는 비즈니스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각각의 팀들과 관리자들로부터 이에 대한 데이터를 얻어냈고, ‘몰입’을 이끌어내는 12가지 요소를 찾아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각 팀원들과 리더들이 전하는 성공담, 또는 실패의 기억은 모두 자신들이 근무하는 동료들과 관리자들에 대한 상처와 신뢰에 관한 이야기다. 각 사례들은 회사의 시스템이나 경영전략, CEO의 능력, 또는 연봉의 문제와는 거리가 멀다. 모든 평범한 직장인이 돈벌이 장소나 커리어를 쌓기 위한 목적이 아닌 자기 인생의 소중한 일부로서 직장과 직업을 갈구하고 있다는 것, 즉 ‘일의 의미’가 더욱 소중한 자원임을 전하고 있다. 대기업부터 1인 기업까지, 조직의 몰입을 창조하고 유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싶은 경영자 또는 관리자라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12가지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해보자. 시대가 달라지고 시간이 흘러도 유효한 경영의 비밀, 불변의 ‘성과 창출 매뉴얼’의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팀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_ 일의 의미를 찾고 성장을 도와 성과를 내는 조직 문화의 정수

이 책의 1부에서는 먼저 직원 몰입도와 성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간략하게 서술한다. 갤럽에서는 12가지 조건을 Q1~Q12 등 질문으로 구분하고, 여론 조사를 통해 각 항목의 점수를 산출해 비즈니스 성과와 몰입에 대해 연구해왔다. 이 분석에 따르면 각 항목별로 점수가 높은 팀은 그렇지 않은 팀에 비해 수익성이 21% 높고, 생산성은 17% 높으며, 이직률은 최대 59%까지 낮다고 한다. 이들이 찾아낸 12가지 질문은 4단계 심리적 로드맵으로 작용하여, 팀원이 인정과 피드백을 원하는지, 아니면 성장 기회를 원하는지 정확히 읽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시스템이 된다. 또한 리더가 팀원과 마주 앉아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의 언어를 제시한다. 몰입 경영의 궁극적 지향은 명확하다. 구성원의 성장과 조직의 압도적 성과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다.

이 책의 2부에서는 12가지 질문들이 각 챕터의 주제가 되어, 실제 조직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지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한다. 최근 기업들은 ‘인적 자원’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급급한 나머지 개인의 인간적 측면을 도외시한다. 또한 ‘훌륭한 관리’가 비정형화 개념일 뿐 아니라 ‘계량화’하기 어렵다고 믿는 관리자도 많다. 직원의 몰입을 높인 수많은 관리자 중 엄선된 사례들만 모아 둔 이 책은 실제 경험으로 입증한 모델이자 관리자의 판단과 강점, 헌신적인 기여, 인정과 칭찬 등의 중요성을 강조한 모범적인 교과서이다. 직원들이 월급을 받거나 승진하기 위해 마지못해 일에 매달리는 게 아니라, 일 자체를 즐기고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조직 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위대한 경영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경영이 되어야 한다
_ 수익성 너머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탁월한 경영의 본질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 중에는 인정과 칭찬, 멘토, 분명한 기대치와 같은 요소들이 오직 실무자에게나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이런 경영자들은 자의식이 분명하고, 자제력이 강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길을 꿋꿋이 고집하는 관리자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와 정반대다. 관리자의 몰입도 역시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팀 구성원들의 태도는 관리자의 몰입 수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한편 조직의 몰입도는 돈과 직결된다. 팀에서 활약하는 직원들의 몰입도가 떨어지면 생산성도 하락한다. 반대로 이들의 몰입도가 향상되면 오래 지속되는 대가를 거머쥘 수 있다.

갤럽에서 조사한 상위 25% 공개기업들은 주당순이익 성장률에서 탁월한 결과를 보였고, 시간에 따른 몰입도 상승 속도도 빨랐다. 이들 기업은 처음부터 상위 25% 내에 속한 경우는 4분의 1정도에 지나지 않았지만, 12가지 요소에 집중한 후 5년 만에 그 수치가 60%로 높아졌다. 비금전적 요소가 궁극적으로는 금전적 성과를 낳는 주춧돌이 된 것이다. 이처럼 훌륭한 관리자가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는 것은 수익성을 뛰어넘는 다른 무언가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가슴 깊이 자리한 신념, 직원들을 향한 깊은 책임 의식에서 우러나온 관리자의 행동은 직원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다. 직원들을 위해 올바른 길을 걷는 관리자는 결국 자기 인생을 훌륭하게 완성할 수 있으며, 이것이 위대한 경영의 본질이다. 이 책을 통해 변화하는 직장 환경과 기술 발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직원을 몰입으로 이끌어 혁신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통찰과 경영 원칙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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