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랑

좋아하는 모든 것을 그리는, 수채화 작품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골목길 7평짜리 작은 작업실에서 만난 고양이 세 마리를 데려와 함께 살며 매일 그림을 그리고 있다. 1년의 많은 날들 중 249번째 날에 태어나 〈249days〉라는 문구 브랜드를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는 《1일 1그림》, 수채화 컬러링 노트 《One Green Day》 《Fruits Market》, 《오늘의 좋아하는 것들》 등이 있다.

★★★ 28만 팔로워, 누적 조회수 500만
“자연을 담은 편안한 스티커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초록을 머금은 싱그러운 식물 도감 수채화 컬렉션
김이랑의 시그니처 색상 팔레트와 에세이 대공개!

《이랑의 자연 담은 스티커북》은 연꽃, 토마토, 유칼립투스, 블루베리 등 식물 본연의 색채를 맑고 투명한 수채화 물감으로 표현했다. 식물을 구성하는 꽃과 잎, 열매 등을 개별 스티커로 소장할 수 있고, 채색에 사용한 색상을 시그니처 팔레트로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희소한 가치를 지닌다. 또한, 다이어리, 전자기기, 편지지 등 자유롭게 붙이며 나만의 감성 라이프를 완성할 수 있다. 작가가 오랜 시간 세심하게 관찰하며 그려 온 그림을 한데 모은 이번 스티커북은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식물들로, 일상에 힐링의 기운을 가득 불어넣어 준다.

특히 이번 스티커북은 세밀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수채화 일러스트의 총집합이자, 각 식물의 영명과 학명, 꽃말도 수록해 식물을 잘 모르는 사람부터 평소 보태니컬 아트를 즐기거나 식물에 조예가 깊은 사람까지 두루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다채롭고 풍성한 컬렉션으로, 작가의 작품집을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패키지다. 일상에 지치고 삶에 활력이 필요했다면, 김이랑의 생기 가득한 식물 스티커 모음으로 온전한 나만의 휴식을 취해 보자.


네이버 구매 평점 4.9/5, 누적 판매 굿즈 5만 화제의 작가!
오늘의 행복을 그리는 김이랑의 다정한 식물 예찬

그간 스타벅스, 모나미, 프리메라, 인터넷 서점 등 수많은 업체와 협업하는 것은 물론, 자체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며 누적 5만 개의 굿즈를 판매한 김이랑은 자신만의 감각적이고 고유한 작품 세계로 누구라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작가는 ‘좋아하는 모든 것’을 그린다는 모토 아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소재를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한다. 특히 식물이 지닌 치유의 힘으로 감수성을 자극하는 그림은 세계를 뛰어넘어 많은 해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애정을 담아 작가는 평소 자연을 관찰하는 생활과 마음을 이 책에 에세이로 수록했다. 계절마다 새롭게 피어나는 꽃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일의 즐거움, 산책길이나 길가에서 마주치는 풀과 나무를 바라보며 느낀 감상, 일상 속에서 조용히 말을 걸어오는 자연의 풍경을 마주하는 나날에 대한 포근한 단상을 실었다. 김이랑은 평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들에 한 번 더 마음을 쓰고 주의를 기울이는 순간을 이야기하며 잔잔한 행복을 선사한다. 《이랑의 자연 담은 스티커북》에는, 오늘의 행복을 그리며 삶에 활력을 전하는 작가의 진심이 듬뿍 담겨 있다. 이 포근한 작업실에서 잠시나마 다른 생명을 바라보고 숨을 돌리는 여유를 누리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