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 그래!
웃픈 세상사를 돌파하는 마법의 주문
  • 지은이
  • 발행일
  • 브랜드명
  • 페이지
  • 정가
  • ISBN
  • 김그래
  • 2014.08.19
  • 추수밭
  • 208쪽
  • 13,000
  • 9791155400234
도서 소개
‘그래그래’ 괜찮아, 힘내!
SNS를 통해 청춘들의 격한 사랑을 받고 있는 GRE(그래) 이야기『Gre, 그래!』. 다른 어떤 색과도 편한하게 어우러지는 회색 ‘GREY’, 그리고 긍정의 대답인 ‘그래’에서 따온 저자의 이름 김그래. 그녀의 이름에는 자신의 그림도 누구에게나 어울리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공감을 더하는 이야기와 편안한 그림체로 SNS를 통해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에세이툰이다.

살이 찌면 우울해져서 치킨을 시켜 먹고, 하루에도 열 번씩 팔랑거리는 귀로 하늘도 날 수 있을 것 같은 GRE의 이야기에는 일상 속 우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너무 내 얘기 같아 웃기면서도 슬프지만 동시에 ‘나만 그런 건 아니구나’ 하는 위안도 얻게 된다. 때로는 조용히 마음을 토닥이는 이야기로, 때로는 빵 터지게 웃긴 이야기로, 웃픈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전해 준다. ‘그래그래’라는 말처럼 힘을 주는 주문이자 응원 같은 책이다.
목차

Prologue_그래, 그래!

그래, 다 그렇게 사는 거야
-나의 이야기, 너의 이야기

우울해서 치킨을 시켜 먹었다
-조금 통통해도, 조금 찌질해도 괜찮아

나는 어디로 흘러갈까
-청춘이라는 이름의 버거움

나는 누군가에게 애틋한 사람이었을까
-우리, 애써 쿨한 척하지 말자

나의 가장 따듯한 품
-부딪치고 깨져도 가족이 있어 다행이야

Epilogue_매일매일 조금씩 열심히 

책 속으로
저자 소개

김그래

저자 김그래gimgre는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20대 초반 여자 사람. 스스로 참신한 감각과 세련미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소박한 그 무언가를 동경하며 ‘건강한 생각과 마음으로 살기’를 다짐하고 있다. 새벽의 고요함, 따듯한 목소리, 엄마 냄새, 오래된 책 냄새, 다정한 기운, 오래 생각 없이 걷기, 편한 친구와 하루 종일 떠드는 수다, 토닥토닥, 진심이 담긴 마음, 후리후리 반팔 티, 추운 겨울이 주는 따듯한 것들, 고구마, 차이티 같은 것들을 사랑하며 간혹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 하는 진지한 고민 나부랭이를 주위 사람들에게 질문하기도 한다. 사람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서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하고 내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도 좋아한다. 그림을 꿈으로만 품고 있다가 일본 유학 시절 처음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그림을 올리기 시작했다. 평범하고 일상적이지만 우리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GRE’의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의 격한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림을 보고 웃고 위로받았다는 사람들의 말에 도리어 더 웃고 위로받는다. 지금은 꼬부랑 할머니가 될 때까지 그림 그리고 살기를 꿈꾸며 매일 그림을 그린다.

블로그 blog.naver.com/gimgre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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