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처음 만날 때, 친구에게 사과하고 싶을 때, 친구가 나를 놀릴 때…
어떤 상황에도 당당하고 똑똑하게 말하는 어린이가 되는 법!
『하루 3줄 쓰기: 나도 친구도 오해하지 않고 말해요』는 남들 앞에서 말하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말하기의 비법을 담은 특별한 워크북입니다. 아이들은 매일 새로운 상황을 겪으며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설렘, 기쁨, 두려움, 때로는 속상함까지, 이 모든 순간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하지만 순간순간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는 아이도 많습니다. 친구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서로의 관계를 더 돈독히 하기도 하고, 때로는 무심결에 던진 한마디가 서로 간 오해를 낳기도 하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66가지 상황을 세심하게 다루며, 어려운 순간에도 자신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지키고, 상대방의 마음도 따뜻하게 배려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다퉜던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누군가 내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했을 때… 『하루 3줄 쓰기: 나도 친구도 오해하지 않고 말해요』는 그 모든 순간 아이가 더 똑똑하고 다정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주저하던 아이가, 어느새 “이렇게 말하면 더 좋겠지!”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말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들어가는 말
이 책의 활용법
(당당한 나)
1. 친구를 처음 만날 때
2. 자기소개할 때
3. 친구에게 다가갈 때
4. 반장 선거에 나갈 때
5. 칭찬을 받았을 때
6. 장래 희망을 발표할 때
7. 친구에게 사과 받고 싶을 때
8. 시합에서 졌는데 친구들이 나를 원망할 때
(따뜻한 나)
9. 외로워 보이는 친구에게 다가갈 때
10. 친구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할 때
11. 친구가 아플 때
12. 친구가 화났을 때
13. 친구가 상을 받았을 때
14. 친구랑 둘이 있는데 어색할 때
15. 친구의 말이 지루할 때
16. 친구의 실수로 우리 모둠이 졌을 때
17. 한 친구 때문에 모둠 활동이 늦어질 때
18. 친구가 임원 선거에서 떨어졌을 때
(단호한 나)
19. 친구가 수업 시간에 자꾸 말을 걸 때
20. 친구가 내 외모를 놀릴 때
21. 친구가 나에게 욕할 때
22. 친구가 허락 없이 내 물건을 빌려 갈 때
23. 친구가 새치기할 때
24. 내 험담을 하는 친구가 있을 때
25. 친구가 자기 고집만 내세울 때
26. 친구가 빌려 간 물건을 안 돌려줄 때
27. 친구가 나쁜 일을 같이 하자고 할 때
28. 친구가 다른 친구에 대한 잘못된 소문을 퍼뜨릴 때
29. 말하고 싶지 않은 내용을 친구가 자꾸 물어볼 때
30. 온라인에서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 때
31. 친구가 허락 없이 내 사진을 찍을 때
(침착한 나)
32. 친구와 내가 하고 싶은 놀이가 다를 때
33. 길을 잃어서 도움을 요청할 때
34. 모둠 역할을 정할 때
25. 준비물을 안 가져왔을 때
36. 친구가 자꾸 트집을 잡을 때
37. 친구가 주제에 안 맞는 이야기를 자꾸 할 때
38. 친구가 벌컥 나에게 화를 낼 때
39. 친구가 내 실수를 자꾸 들출 때
40. 수업 시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41. 수업 시간에 아플 때
42. 친구가 내 의견에 반대할 때
43. 친구가 내 메시지를 읽고 답을 안 할 때
44.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랑 똑같은 것을 친구가 갖고 있을 때
45. 선물받은 물건을 다시 돌려 달라고 할 때
(용기 있는 나)
46. 모르는 것이 있을 때
47. 친구에게 실수했을 때
48. 친구에게 사과하고 싶을 때
49. 친구가 내 사과를 안 받아 줄 때
50. 친구가 나만 돈을 쓰게 할 때
51. 내가 잘 못하는 일을 해야 할 때
52. 친구의 관심이 부담스러울 때
53. 친구가 비속어를 많이 쓸 때
54. 친구가 나랑 자리를 바꿔 달라고 할 때
55. 더 이상 어울리기 싫은 친구가 생겼을 때
(예의 바른 나)
56.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을 만났을 때
57. 명절에 친척을 만났을 때
58. 부모님 모임에 함께 갈 때
59. 선생님께서 도와주셨을 때
60.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61. 갖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62. 여러 사람과 함께 식사할 때
63.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때
64. 친구의 연락처를 알고 싶을 때
65. 친구의 도움을 거절하고 싶을 때
66. 친구가 사과했는데, 아직 용서하기 힘들 때
우리는 때로 모두 실수하고, 예상치 못한 감정에 휩싸여 혼란스러울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올바른 말을 선택하고, 옳은 행동을 할 용기를 스스로 키워 나갈 수 있다면 여러분의 생각과 마음은 날마다 한 뼘씩 자라날 거예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여러분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더 즐겁고 조화롭게 지낼 방법을 알게 될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