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줄 쓰기 :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
66일 기초완성 문해력 워크북
  • 지은이
  • 발행일
  • 브랜드명
  • 페이지
  • 정가
  • ISBN
  • 윤희솔 글/차상미 그림
  • 2024.07.03
  • 청림Life
  • 144쪽
  • 14,800원
  • 9791193842096
도서 소개

그리움, 고마움, 다정함…… ‘하루 3줄 마음 단어 쓰기’로
아이의 마음 건강과 문해력을 한 번에 잡아 보세요.


베스트셀러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이 어린이를 위한 66일 기초완성 문해력 워크북 『하루 3줄 쓰기: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로 돌아왔다. 이 책은 21년 차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선생님들의 선생님’인 윤희솔 수석 교사가 그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필요하다고 느꼈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마음에 대한 단어 66가지를 골라 하루 3줄 쓰기를 통해 알려 준다. 『하루 3줄 쓰기: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는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국어사전의 정확한 뜻을 따라 한 줄, 마음 단어를 보고 생각한 점 한 줄, 마음 단어와 관련된 명언이나 속담 등을 따라 한 줄 써 보며 단어의 정확한 뜻과 함께 단어의 활용법, 거기에 상상력과 감수성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부록으로 ‘어린이가 알아야 할 마음 단어 카드 66’을 함께 수록하여 책을 다 끝낸 이후로도 아이들은 꾸준히 자신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마음 단어를 잘 아는 아이는 자신을 더 잘 표현하고 긍정적인 마음은 소중히, 부정적인 마음은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성장한다. 거기에 매일 3줄씩 66일 동안 다양한 문장을 써 보는 연습은 아이의 문해력과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이 책의 활용법
원고지 작성법


어린이가 알아야 할 66가지 마음 단어

1. 걱정스럽다
2. 고맙다
3. 괜찮다
4. 괴롭다
5. 궁금하다
6. 귀찮다
7. 그립다
8. 기쁘다
9. 나쁘다
10. 낯설다
11. 놀라다
12. 다정하다
13. 답답하다
14. 당황스럽다
15. 두렵다
16. 만족하다
17. 무관심하다
18. 무섭다
19. 미안하다
20. 밉다
21. 보람차다
22. 부끄럽다
23. 부담스럽다
24. 부럽다
25. 불쌍하다
26. 불안하다
27. 불쾌하다
28. 불행하다
29. 사랑하다
30. 서럽다
31. 설레다
32. 속상하다
33. 슬프다
34. 신기하다
35. 신나다
36. 실망스럽다
37. 싫다
38. 쓸쓸하다
39. 아쉽다
40. 아프다
41. 안타깝다
42. 야속하다
43. 어색하다
44. 억울하다
45. 예쁘다
46. 외롭다
47. 용감하다
48. 우습다
49. 우울하다
50. 유쾌하다
51. 자랑스럽다
52. 재미있다
53. 즐겁다
54. 지루하다
55. 짜릿하다
56. 짜증스럽다
57. 초조하다
58. 통쾌하다
59. 편안하다
60. 평화롭다
61. 피곤하다
62. 행복하다
63. 허무하다
64. 화나다
65. 후련하다
66. 흐뭇하다
책 속으로

이 책의 활용법
 

사람이 습관을 만드는 데 평균 66일이 걸린다고 해요. 즉 66일만 열심히 하면 평생 써먹는 습관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이 책을 통해 앞으로 66일 동안 하루 3줄 쓰기를 하면서 마음을 슬기롭게 다독이는 연습을 해 보세요. 

처음에는 어렵고 귀찮을 수도 있지만 하루하루 마음에 대한 글을 쓰다 보면 어느새 어떤 일이든 현명하게 해내는, 마음이 단단한 어린이가 될 거예요.


1. 국어사전을 찾아보며 한 줄

이 책에 나온 마음 단어의 뜻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과 《한국어기초사전》을 참고하며 썼어요. 사전을 통해 그동안 알쏭달쏭 헷갈렸던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아보세요!

2.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한 줄

오늘 배운 마음 단어를 보고 떠오른 나의 기억과 감정을 써 보세요. '고맙다'는 단어를 배우며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사랑한다'를 보며 어떤 기분이었는지 아주 작은 것이라도 생각해 써 보는 것이죠. 만약 기억이 나지 않으면, 예시를 보고 써도 좋아요.

3. 마음을 토닥이며 한 줄

오늘 배운 마음 단어가 속담, 고전, 문학 작품에서는 어떻게 나을까요? 또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뭐라고 말했을까요? '마음을 토닥이며 한 줄'을 통해 이 말이 무슨 뜻일까, 왜 이렇게 말했을까 생각하다 보면 마음뿐 아니라 생각 주머니까지 커질 거예요.
 

저자 소개

글 : 윤희솔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을 둔 엄마이자 초등학교 교사이다.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영어교육을 복수전공하였다.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교육공학(MA ICT and Education)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교사로서 초등학교 1학년 한글 지도 자료, 초등학교 신입생 안내 자료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아이들과 함께 글을 쓰면서 국어 문법 교육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국어 문법을 처음 접하고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집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하루 3줄 초등 문해력의 기적』, 『아홉 살 말 습관 사전』, 『만화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 1, 2, 3』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베스트셀러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이 워크북으로!
선생님들의 선생님, 윤희솔 수석 교사의 특별한 문해력 수업


아이는 성장하면서 유치원과 초등학교와 같이 점차 가정을 벗어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부모와의 관계를 넘어 친구와 선생님 등 더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지내게 되죠. 이때 아이는 처음 친구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느끼는 ‘초조함’, 교실을 깨끗하게 치웠을 때 느끼는 ‘뿌듯함’, 친구 사이의 ‘서러움’ 등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다양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 느끼는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렸을 때 했던 ‘좋아’, ‘싫어’, ‘나빠’와 같이 단편적인 단어로는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설명할 수 없는 것이죠. 이런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들의 선생님인 윤희솔 수석 교사가 21년 동안 교단에서 느꼈던 ‘어린이가 알아야 할 66가지 마음’을 추슬러 《하루 3줄 쓰기: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로 엮었습니다.

《하루 3줄 쓰기: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는 성장하는 아이들이 처음 느끼는 알쏭달쏭한 마음을 하루 3줄 쓰기를 통해 친절하게 알려주는 ‘마음 안내 워크북’이자 다양한 문장과 예시를 통해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여 주는 글쓰기 연습장이 되어 줄 것입니다.

뜻 익히기 - 상상해서 쓰기 - 활용법 익히기
3단계 체계적인 3줄 쓰기를 통해 아이의 글쓰기 자신감을 높여주세요.


아이들이 처음 글을 쓰며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하나의 완결된 문장을 쓰는 것입니다. 단순히 단어의 나열이 아니라 어순에 맞는 문장을 쓰는 것이죠. 이러한 부분이 약한 아이는 매번 쓰는 문장과 표현만 사용하게 되고, 글이 단순하고 단조롭게만 됩니다. 아이가 매번 일기에 비슷비슷한 글을 쓰고 있다면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문장만 쓰니 글쓰기가 재미없고, 점차 흥미도 떨어지게 됩니다.

《하루 3줄 쓰기: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는 하루에 하나씩, 다른 마음 단어를 활용한 글쓰기를 통해 아이의 표현력과 생각의 깊이를 더합니다. 우선 주어진 마음 단어에 대한 국어사전의 정의를 따라 쓰며 단어의 정확한 뜻을 익히고, 그 단어를 자신에게 적용시켜 ‘나는 어떨 때 이런 마음이 들까?’를 상상해서 글을 써 봅니다. 그 이후 속담이나 명언 등을 따라 쓰며 이전의 사람들은 이 마음 단어를 어떻게 활용했는지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따뜻한 그림이 더해져 아이가 단어를 더욱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뜻 익히기 - 상상해서 쓰기 - 활용법 익히기’ 3단계로 이루어진 하루 3줄 쓰기를 통해 아이는 완성된 한 문장을 써보는 연습을 하고 더불어 어휘력 향상과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마음이 튼튼한 아이가 되기 위한 첫걸음,
‘마음 단어’ 쓰기로 시작하세요.


마음 단어를 익히는 것은 ‘나의 감정’을 제대로 마주하는 일의 시작입니다. 아이가 생활하며 늘 긍정적인 상황만 있는 것은 아니죠. 친구와 싸우거나 선생님에게 혼났을 때, 슬프고 서운한 감정과 같이 부정적인 감정도 많이 겪게 됩니다. 이럴 때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알지 못해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엉뚱한 대상에게 화를 내거나 자칫 위험한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루 3줄 쓰기: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는 아이들에게 마음의 달고, 쓰고, 맵고, 신맛을 알려줍니다. 마음 단어를 익히며 다양한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 마음이 들었을 때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죠.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점차 이해하기 시작하며 나를 존중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

여기에 함께 수록된 ‘66장의 마음 단어 카드’를 활용하면 워크북을 모두 사용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음에 대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아이의 감정이 어땠는지 직접 카드를 고르게 하고, 왜 그러한 마음이 들었는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그동안은 잘 몰랐던 아이의 마음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하루 3줄 쓰기: 내 마음의 이름을 알아요》를 통해 아이의 문해력, 글쓰기와 더불어 건강한 마음까지 함께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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