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흔들리지 않는 1년을 만드는 52주 스토아 철학
  • 지은이
  • 옮긴이
  • 발행일
  • 브랜드명
  • 페이지
  • 정가
  • ISBN
  • 요한 크라우네스
  • 이상희
  • 2024.12.18
  • 추수밭
  • 304쪽
  • 18,000원
  • 9791155402436
도서 소개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52개의 스토아 철학 이야기를 소개한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 등 수천 년을 관통하는 스토아 철학자들의 지혜를, 1년간 매주 한 편씩 읽을 수 있는 간결한 일화와 해설로 전하고 있다. 평정심, 자기 절제,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 현재에 머무르기 등 스토아적 통찰이 깃든 단편, 우리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해설과 함께 주별 핵심 아포리즘을 필사하는 페이지도 더하여 독자의 삶에 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52주간 각 이야기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고민하다 보면 더욱 단단한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기 인생의 폭풍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지혜
세상에서 가장 짧은 스토아 철학 수업
10가지 문장으로 보는 스토아 철학의 핵심 가르침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1월

1주 - 용감하게 한 해를 시작하라
2주 -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라
3주 - 정의라는 인생의 저울을 무시하지 말라
4주 - 나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지혜의 뿌리다

2월

1주 - 인생의 항아리에 무엇부터 채울 것인가
2주 - 더 빨리 얻으려는 태도는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
3주 - 황금에 매료될수록 우리는 노예가 된다
4주 - 내가 나를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을 버려라

3월

1주 - 불사르는 열정보다 차가운 지혜가 낫다
2주 - 화려한 만찬에서도 최소한의 것만 바라라
3주 - 무엇을 바라지 않고도 모든 것을 가진다
4주 - 인생의 모든 폭풍은 내 안에서 비롯된 것이다

4월

1주 - 항상 의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
2주 - 모든 문제의 답은 내 안에 있다
3주 -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열정은 아깝지 않다
4주 - 불행한 생각이 불행한 인생을 낳는다

5월

1주 - 올바른 길로 가려면 자기 내면에 집중하라
2주 - 아무도 나의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
3주 - 아름다움은 외면이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나온다
4주 - 내일이 없다고 여기면 오늘에 충실할 수 있다
5주 - 반복되는 습관에 나를 가두지 말라

6월

1주 - 문제의 책임을 따지기보다 올바른 해결에 집중하라
2주 - 타인과 나의 삶을 비교하지 말라
3주 - 삶에서 그냥 주어지는 것은 없다
4주 - 상황을 결정하는 건 나의 마음가짐이다

7월

1주 - 진정한 부는 물질적 풍요가 아닌 내면의 자유이다
2주 - 주어진 의무를 다할 때 진정한 자유가 찾아온다
3주 - 삶을 위해 배우는 게 아니라 삶과 더불어 배운다
4주 - 삶에서 진정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5주 - 행복은 의외로 단순하다

8월

1주 - 내 삶에 확신이 들 때 변함없는 기쁨이 온다
2주 - 누구나 완벽하지 않기에 성장할 수 있다
3주 - 삶의 모든 순간과 경험을 유용하게 활용하라
4주 - 고통을 끝내는 건 내게 달렸다

9월

1주 - 자신에게 심취하지 말고 강한 의지력을 키워나가라
2주 - 불굴의 의지를 발휘하는 동시에 유연하게 머물러라
3주 - 삶의 행로에 대해 섣불리 해석하지 말라
4주 - 두려움에 맞서는 단단한 내면의 장벽을 쌓으라

10월

1주 - 철학은 말로 끝나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진다
2주 -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이용하라
3주 - 정직하지 못한 언행은 부메랑처럼 돌아와 나를 맞힌다
4주 - 훌륭한 습관은 다른 무엇보다 힘이 세다
5주 - 내 생각의 씨앗이 어떤 행동을 수확할지 숙고하라

11월

1주 -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라
2주 - 세상이 변하기를 원한다면 자신부터 변화하라
3주 - 삶의 흐름에 몸을 맡겨라
4주 - 햇빛이 비칠 때 구름을 대비하라

12월

1주 -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
2주 - 인생은 불완전함 속에서 쉼 없이 나아가는 일이다
3주 - 죽음까지도 겸허히 맞이하라
4주 - 자기만의 관점으로 삶을 응시하라
5주 - 매 순간을 내게 중요한 의미와 목적으로 채워나가자

맺음말
참고문헌

책 속으로
지혜는 바깥이 아닌 우리 내면에서 생긴다. 단순한 정보 습득과 앎이 다른 것처럼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자이크처럼 펼쳐진 무수한 정보에서 앎에 이르기 위해 그 정보를 적절히 분별하여 내 삶에 맞는 형태로 받아들이는 정리 정돈의 원칙이다.
--- 「1월, 4주 - 나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지혜의 뿌리다 」 중에서

그런데 스토아적 의미에서의 올바른 행동은 늘 지금 이 순간에 깨어 있는 상태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삶에서 나에게 주어진 과제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는 것이다. 아니, 자기 자신에게 어떤 과제를 부여했는지라고 말하는 편이 정확할지 모른다. 사람들은 대부분 매일 하는 수많은 일이 자신이 내린 결정에서 비롯되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 「2월, 1주 - 인생의 항아리에 무엇부터 채울 것인가」 중에서

무언가를 바랄 때마다 그만큼 실망할 위험도 따른다. 간절히 원할수록 갖지 못했을 때 느끼는 실망감도 커지는 법이다. 살아오면서 이런 경험을 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과한 기대와 바람을 품고 사는 사람은 인생의 값진 시간을 허비하며 내면의 공허함만 키운다. 뿐만 아니라 좌절감에서 온 정념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다.
--- 「3월, 3주 - 무엇을 바라지 않고도 모든 것을 가진다」 중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여하지 않고 관찰하는 법을 연습하라. 머릿속으로 거리를 두자. 인간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외부의 사물이나 상황이 아니라 그에 대한 왜곡된 판단이라는 것이 스토아 철학의 중요한 가르침이다.
--- 「4월, 1주 - 항상 의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중에서

이 말을 스토아적 방식으로 해석하자면 하루하루의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수확해나가야 한다는 뜻이 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오롯이 나만을 위한 일을 하거나 잠시 일상의 루틴에서 벗어나 물질에 얽매인 삶과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스토아주의자에게 거리를 둔다는 것은 사물에 대한 시각을 날카롭게 한다는 말이다.
--- 「5월, 4주 - 내일이 없다고 여기면 오늘에 충실할 수 있다」 중에서

하지만 A에서 B로 갈 때 그 중간의 경로를 모른 채 이동한다면 당신은 중요한 것을 잃는다. A와 B 사이에 놓여 있는, 당신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줄지도 모를 소중한 경험을 놓치는 것이다. 깨달음은 언제나 몸소 경험하는 과정에서만 얻을 수 있다. 이는 스토아 철학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삶이 일종의 투쟁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만 그것은 남과의 싸움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 나의 통제되지 않은 충동과 벌이는 것이다.
--- 「6월, 3주 - 삶에서 그냥 주어지는 것은 없다」 중에서

따라서 스토아주의자로서 깨어 있는 눈으로 현실을 보려면 일상에서 직감이나 본능적 느낌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육감도 머리와 더불어 생각하는 제2의 두뇌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존에 획득한 정보와 자료를 직감을 통해 의미 있게 완성할 수 있다.
--- 「7월, 3주 - 삶을 위해 배우는 게 아니라 삶과 더불어 배운다」 중에서

사람들은 완벽하지 않은 것은 쓸모없고 자연스럽지 않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완벽한 것, 모난 데 없이 매끈한 것은 더 이상 살아 있는 것이 아니며 창조적 생명력 역시 지니고 있지 않다. 불완전한 것이야말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오히려 우리를 사로잡고 감각을 일깨운다.
--- 「8월, 2주 - 누구나 완벽하지 않기에 성장할 수 있다」 중에서

우리는 운명을 따라가야 하지만 운명의 카드를 들여다볼 수는 없다. 마치 밤중에 차를 몰고 깜깜한 시골길을 달리는 상황과도 같다. 운전석에 앉은 우리는 전조등이 밝혀주는 만큼만 전방의 길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계속 앞으로 달리다 보면 어느새 주행거리는 점점 쌓여간다. 그러므로 장차 어떻게 펼쳐질지 알 수 없는 삶의 행로에 대해 미리 해석하려 하지 말자.
--- 「9월, 3주 - 삶의 행로에 대해 섣불리 해석하지 말라」 중에서

스토아 철학에서 솔직함은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인다. ‘솔직하다’는 말에는 ‘똑바르다’, ‘똑바로 서다’ 같은 의미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솔직한 사람은 똑바로 일어서고, 꼿꼿이 서 있는 존재이며, 정의롭다고 여겨진다.
--- 「10월, 3주 - 정직하지 못한 언행은 부메랑처럼 돌아와 나를 맞힌다」 중에서

삶에서 가장 필요한 건 지금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다. 스토아 철학은 이를 ‘순응의 기술’이라고 한다. 세네카는 “내일이라는 날의 주인도 아닌 우리가 일생의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라고 했다.
--- 「11월, 1주 -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라」 중에서

우리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외부의 방해와 유혹에 굳게 맞설 때 비로소 자기 자신을 버리지 않게 된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경험이고 오직 그것만이 가치가 있다. 스토아 철학자들의 경험과 지혜도 자기 자신의 것보다 우선일 수 없다.
--- 「12월, 4주_자기만의 관점으로 삶을 응시하라」 중에서
저자 소개

저 : 요한 크라우네스 (Johann Kraunes)


철학을 읽고 쓰는 독일 작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싶지 않아 오랫동안 필명으로 글을 써왔지만, 철학에 대한 애정과 취향은 숨길 수 없어 책을 써냈다. “비록 나중에 잘못되었음을 깨달을지라도, 어떤 상황에서든 일단 스스로를 위해 생각하라”는 영국 작가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의 말을 인생의 신조로 삼고 있다. 수많은 철학의 조류 중에서도 스토아 철학이 인생에 가장 쉽게 적용되는 실용적 처방이 될 수 있음을 알고 난 뒤, 1년 동안 매주 하나씩 삶의 다짐을 이끌어낸다는 마음가짐으로 스토아 철학과 그와 관련한 우화, 아포리즘을 정리해나갔다.

그 결과가 《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52 Kurzgeschichten, die Ihr Leben verandern werden》이다. 이 책은 독일 아마존 철학 분야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고대의 지혜가 지금까지도 널리 우리의 삶을 다스리는 원리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출판사 서평

★★★★★ 독일 아마존 철학 분야 베스트셀러 ★★★★★
“항해할 방향을 아는 이에게는 폭풍도 길이 된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을 만드는 2천 년의 지혜

“매주 한 편씩 읽고 쓰고 마음에 새기는 52주 철학 훈련”
52가지 이야기와 해설로 만나는 스토아 철학의 가르침


삶은 아무리 노력해도 내 마음대로 흘러가기 어려운 것 투성이고, 매일같이 내면의 평화를 깨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나와 생각도, 삶의 기준도 너무나 다른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예측 불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 『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는 우리에게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안겨다줄 52가지 스토아 철학 이야기를 소개한다. 스토아 철학은 통제 불가능한 삶과 세상의 원리를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연한 태도를 잃지 않도록 우리를 이끈다. 이 책은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 등 스토아 철학자들의 지혜를, 1년간 매주 한 편씩 읽을 수 있는 간결한 일화와 해설로 전하고 있다. 평정심, 자기 절제,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 현재에 머무르기 등 스토아적 통찰이 깃든 단편, 우리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해설과 함께 주별 핵심 아포리즘을 필사하는 페이지도 더하여 독자의 삶에 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52주 동안 각 이야기가 내 삶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고민하다 보면 더욱 단단한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
삶에서 마주하는 모든 일에서 의미를 발견하기


최첨단 망원경을 동원해 광대한 우주를 탐구할 정도로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삶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인간은 왜 이 세상에 존재하며 무엇을 위해 사는지’와 같은 근본적인 물음은 그 답을 찾기 어려운 만큼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기도 한다. 더욱이 급격한 기술의 발달로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 환경도, 지향하는 가치도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삶의 의미를 잃기가 쉽다. 점점 나아갈 방향을 잃어가는 우리에게는 삶의 지표가 필요하다. 이 책은 스토아 철학이 밝혀낸 세상과 인간 삶의 원칙들을 우리 개개인에게 적용하여 저마다 의미 있고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스토아 철학에 따르면 세상만사는 뜻깊은 의미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모든 것과 조화를 이루는 삶이 궁극적인 목표이자 행복이다. 그렇다면 살면서 마주하는 일들에서 의미를 찾고 행복한 삶을 살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주어진 운명과 삶의 우여곡절을 의연히 받아들여라”
인생의 폭풍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 기르기


이 책은 스토아 철학의 핵심 가르침을 중심으로 행복한 삶을 사는 법을 전한다. 먼저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주어진 운명임을 받아들이고 삶의 흐름에 몸을 맡기라고 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통제 가능한 것, 즉 자기 내면의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기를 당부한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건 내 통제 밖이지만,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할지는 내가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살면서 찾아오는 행운이나 불행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성공이나 실패에 지나치게 자만하거나 좌절해서도 안 된다고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기를 강조한다. 핵심은 진정한 행복은 외부의 요인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무수한 정보와 선택지 사이에서 길을 잃기 쉬운 오늘날, 바깥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기 내면의 원칙을 가지고 나아가는 연습을 한다면 어떤 역경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문제의 답은 내 안에 있다”
나만의 관점으로 삶을 응시하고 매 순간에 충실하기


이 책에 담아낸 다채로운 이야기에서는 스토아 철학의 네 가지 주요 덕목인 용기, 절제, 정의, 지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기필코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남자가 결국 보물을 얻게 되는 일화를 통해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용기를, 깨달음에 이르지 못해 괴로워하는 수도승의 일화에서는 지나친 열정과 정념의 절제를 말한다. 또 어떤 불행과 행운 앞에서도 쉽게 동요하지 않는 농부의 일화에서 삶의 정의에 대한 태도를, 귀중한 보석을 훔쳤다가 다시 돌려놓은 나그네를 통해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지혜의 뿌리임을 전한다.

그 밖에도 모든 문제의 답은 자신 안에 있다는 것부터 허황된 희망을 갖기보다 가능한 변화를 이루는 것, 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기, 삶에 대한 자기만의 관점을 가지기까지 스토아적 지혜를 아낌없이 전한다. 이 책은 ‘매 순간을 내게 중요한 의미와 목적으로 채워나가자’는 12월 마지막 주의 메시지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 책과 함께 52주간 단단한 내면을 다져간다면, 새로운 해를 맞이할 시점에는 매 순간이 내 삶의 중요한 의미로 채워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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