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설계하다
행동투자학에서 찾아낸 3가지 진정한 부의 법칙
  • 지은이
  • 옮긴이
  • 발행일
  • 브랜드명
  • 페이지
  • 정가
  • ISBN
  • 브라이언 포트노이
  • 조성숙
  • 2021.08.04
  • 청림출판
  • 304쪽
  • 17,000원
  • 9788935213597
도서 소개
진정한 부의 의미부터 정의하는
상식 밖의 투자 습관

주식, 코인으로 자산을 몇 배 이상 불렸다는 주변의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초조해지고, 당장 남들이 좋다는 종목에 서둘러 투자를 시작하고 싶다. 그러나 준비 없는 투자는 실패의 지름길이다. 우리의 뇌는 재무적으로 나쁜 결정을 내리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리는 눈앞의 돈을 넘어 진정한 부를 설계해야 한다.
 
행동 금융 전문가인 브라이언 포트노이 박사는 수십 년간 금융 투자 분야에서 일하며 깨달은 진정한 부의 3가지 법칙을 ‘원-삼각형-사각형’의 간단한 도형에 비유하여 제시한다. 진정한 부의 마인드를 기르는 것에서부터 성공 투자의 실행에 이르는 3단계 프로세스는 추상적인 것에서 시작하여 실행 가능한 것으로, 중요한 원칙에서 시작하여 덜 중요한 방법으로 이르며 우리에게 진정한 부를 설계하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 목적을 정의하고,
▲ 우선순위를 세우고,
■ 전술을 단순화하라!

1단계. 원
목적을 정의하기
진정한 부는 나만의 목적을 정의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첫 번째, 원의 단계에서는 진정한 부의 출발점인 단 하나의 목적을 정의한다. 진정한 부를 이루기 위한 목적은 결국 행복이다. 저자는 행복학을 연구하여 찾은 기쁨의 4가지 요소, 즉 ‘부의 심장’을 설명하며 행복과 부의 역학 관계를 통해 먼저 나만의 목적을 세우는 첫 번째 단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돈과 행복이 동행하기 위해서는 아주 단순한 방식으로 나만의 목적을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준비된 마인드와 계획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의미 있는 삶을 돈으로 살 수 있다.

2단계. 삼각형
우선순위를 세우기
우리에게 주어진 다양한 선택지와 가능성 속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두 번째, 삼각형의 단계에서는 부의 마인드를 실질적인 투자 방법과 연결한다. 가장 명심할 것은 탁월한 실적을 내는 것보다 실수를 피하는 것을 더 중요시하는 적절한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저자는 유용한 투자 결정을 위해서는 인간의 심리를 바탕으로 하는 행동, 다양한 선택지 중 가장 중요한 투자 결정에 초점을 맞추는 포트폴리오 구성, 그리고 주식, 채권, 펀드라는 세부 내역까지 모두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성공 투자를 이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3가지, 즉 리스크를 고려하고, 자원의 균형 배분을 유지하고, 더 많은 부를 이룰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3단계. 사각형
전술을 단순화하라
세 번째, 사각형의 단계에서는 뛰어난 투자 성과를 올리는 전술을 단순화한다. 투자 기대치를 합리적으로 설정하는 데 목표를 둔 이 단계에서 우리는 원하는 만큼의 가치성장을 계산하고, 시장의 오르내림에 따른 감정적 고통을 대비하며, 포트폴리오를 적절히 보완하고, 유연한 선택의 가치와 대가를 헤아릴 수 있다. 사각형은 투자 게임이 우리의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으며 승률도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복잡한 것에서 단순한 것으로 이동하기는 쉽지 않지만, 체계적인 방법을 세워서 잘 따른다면 성공 투자의 문이 열릴 것이다.

주식 시작하기 전, 초보투자자를 위한 체크 리스트

ㆍ 내가 투자로 이루고자 하는 합리적인 성장 기대치는 얼마인가?
ㆍ 나는 자본의 성장을 즐길 수 있는가, 가격 등락에 감정적으로 불안해할 것인가?
ㆍ 분산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나는 성장이 느린 자산까지 포함할 수 있는가?
ㆍ 나는 개별 투자 종목과 포트폴리오 구성을 그때그때 재조정할 여유가 있는가?

조금 늦은 투자자를 위한
가장 빠른 투자의 기술

기대수명이 늘면서 돈 문제에 대한 우리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걱정만 하고 실천하지 않거나, 생각 없이 행동 목록만 세우는 사람은 결코 진정한 부를 이룰 수 없다. 저자는 ‘어이없을 정도로 작은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대한 것은 모두 처음에는 아주 작게 시작한다고 말한다. 투자에서는 일찍 시작하는 것만큼 확실한 왕도가 없으며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다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에서 말하는 3가지 부의 법칙으로 투자를 시작하자.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부와 인생을 다룬 혁명적 시도!”
_대니얼 크로스비, 《제3의 부의 원칙》 저자

“20년 전의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_아마존 독자

“초보투자자를 위한 필독서!”
_크리스틴 벤츠, 모닝스타 개인 금융 이사

“유용한 투자 분석과 매력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 아주 드문 책”
_밥 시우라이트, 매디슨 애비뉴 시큐리티스 최고 투자 책임자

“지적 교양과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_테드 세이즈, 히든 브룩 인베스트먼트 매니징 파트너

“이 책은 내 인생을 바꿨다”
_아마존 독자
목차

한국어판 서문: 투기의 시대, 진정한 부의 의미를 찾아서
서문: 돈의 세상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한 세 도형

PART 1. 부의 설계에 도형이 필요한 이유
CHAPTER 1. 재무적 문맹인 사람들
CHAPTER 2. 단순 적응 시스템이라는 엔진에 올라타는 법

PART 2. 원: 목적을 정의하기
CHAPTER 3. 경험된 행복 vs. 자성적 행복
CHAPTER 4.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CHAPTER 5.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는가

PART 3. 삼각형: 우선순위 세우기
CHAPTER 6. 먼저, 우선순위를 정하라
CHAPTER 7. 자, 이제 결정의 순간이다

PART 4. 사각형: 전술을 단순화하라
CHAPTER 8. 우리 뇌에 새겨진 것들
CHAPTER 9. 투자의 네 모서리

PART 5. 부를 향한 여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
CHAPTER 10. 나아갈 것인가, 머무를 것인가

요약정리
감사의 글
 

책 속으로
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돈이 많다는 것’과 ‘진정한 부’를 구분하는 데서 시작한다. 돈이 많다는 것은 더 ‘많이’ 가진다는 뜻이다. 더 많이 가지려는 욕구의 쳇바퀴에서는 만족감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더 많은 돈을 가지려는 여행에서는 여행을 끝내고 싶어도 끝낼 수가 없다.
_11쪽, 〈서문: 돈의 세상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한 세 도형〉

돈을 관리하는 게임의 가장 중요한 기본 규칙은 단순하다. 저점일 때 사고, 고점에서 팔라는 것이다. 이 규칙만 잘 지키면 차익은 저절로 따라온다. 전혀 어렵지 않은 규칙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반대로 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우리는 고점에서 사고, 저점에서 판다.”
_33쪽, 〈CHAPTER 1. 재무적 문맹인 사람들〉

우리는 목표를 향해 전진하기 위해 위험을 충분히 감수하되, 화는 자초하지 않도록 계속 섬세하게 균형을 잡아야 한다. 이 균형잡기 행동의 첫째는 가능한 실수를 피하는 것이고, 둘째는 불가피한 결과의 피해를 줄이는 것이다. 승리로 나아가는 첫 단계는 잃지 않는 것이다.
_135쪽, 〈CHAPTER 6. 먼저, 우선순위를 정하라〉

유능한 재무상담사를 고용한 사람이 자산을 더 잘 관리하는 이유는 이 재무상담사들이 시장을 잘 알기 때문이 아니라 증시가 추락할 때 서둘러 주식을 파는 것과 같은 나쁜 투자 행동을 잘 제지해주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시장 상황에 일희일비하는 사람들과 같이 움직인다면, 뒤처지기 싫다는 마음이 커지게 된다.
_167쪽, 〈CHAPTER 7. 자, 이제 결정의 순간이다〉

투자가 정밀하다는 생각은 근거 없는 생각이다. 투자는 고도로 정밀한 학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만 준비를 해도 원하는 결승점에 도착하게 될 가능성은 생각보다 훨씬 높아질 수 있다.
_203쪽, 〈CHAPTER 8. 우리 뇌에 새겨진 것들〉

투자에서는 일찍 시작하는 것만큼 확실한 왕도가 없다. 일찍 시작하는 투자는 놀라운 우위를 만들어준다. 투자에서는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다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나무는 20년 전에 심었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두 번째로 좋은 시기는 지금이라는 중국 격언도 있다.
_244쪽, 〈CHAPTER 9. 투자의 네 모서리〉
저자 소개

브라이언 포트노이


Brian Portnoy
복잡한 돈의 세상을 단순하게 설명하는 행동 금융 전문가이자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개인과 회사가 돈과 관련하여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재무 회사인 셰이핑웰스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시카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5년 동안 교육자이자 투자자, 투자 전략가로서 활동했다. 저서로는 《투자자의 역설(The Investor’s Paradox)》, 《이웃집 투자자들》(공저)이 있다.

수십 년간 금융 투자 분야에서 일하며 왜 어떤 사람은 투자자로 남고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되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마침내 깨달은 진정한 부의 3가지 법칙을 《부를 설계하다》에 모두 담았다. 투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이 책은 진정한 부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옮긴이 조성숙


세상의 흐름과 사람들의 움직임을 탐구하고 예측하는 책들에 매력을 느껴 10년 넘게 경제경영과 심리학 분야 서적을 전문으로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제3의 부의 원칙》, 《구루들의 투자법》, 《시그널》, 《AI 슈퍼파워》,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토니 로빈스의 머니》, 《모닝스타 성공투자 5원칙》, 《피싱의 경제학》, 《자유주식회사》,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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