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인문학 수업(2022 최신개정판)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 지은이
  • 발행일
  • 브랜드명
  • 페이지
  • 정가
  • ISBN
  • 김종원
  • 2022.07.27
  • 청림Life
  • 368쪽
  • 16,000원
  • 9791197914324
도서 소개
“아이의 모든 문제는 부모에게서 시작된다
부모가 가진 문제의 합이 바로 아이의 현실이다!”

저자는 강연 중에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에게 다시 결혼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은지를 물었다. 그리고 결혼하기 전에 시간을 좀 더 가지고 싶다거나, 꿈꿔왔던 일을 제대로 하고 싶다거나, 결혼하지 않겠다거나 하는 대답을 예상했다. 하지만 절대 다수가 전혀 생각지 못한 답을 했다. “이번에는 결혼해서 아이를 정말 제대로 키워보고 싶어요.” 그 대답은 아이를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는 후회와 더불어 제대로 된 자녀교육을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담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 더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권한다. 그런데 아이가 어떤 배경 지식도 없이 그저 기계처럼 글자를 읽을 뿐이라면, 당신은 소중한 아이를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과 다름없다. 한 줄을 읽어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그게 진짜 독서이자 인문학의 시작이다.

미국의 작가 로버트 풀검은 말했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아이들이 항상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걱정하라.” 부모가 먼저 일상에서 보여줘야 아이가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실천은 늘 어렵다. 왜냐하면 부모가 그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하기 전에 먼저 공부의 이유를 알고 있어야 하고, 무작정 독서와 글쓰기를 강요하기 전에 책을 읽고 사유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줘야 한다.

저자는 책에서 ‘의식 수준’에 관해 이야기하며 아이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는 대부분의 인문학 대가들은 의식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평생 멈추지 않았다. 저자가 말하는 의식 수준이란 사는 환경의 수준이 아니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수준을 말한다. 단어가 모여 책이 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상의 순간들이 모여 곧 한 사람의 삶을 이룬다.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바닥에 침을 뱉는 습관을 지닌 사람은 그 수준 이상의 삶을 살 수 없다. 그렇기에 아이의 의식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임시방편의 교육법이 아니라 근본적인 사고체계를 바꿀 수 있는 교육과 고민이 필요하다.

중심이 바로 선 기품 있는 아이는 스스로 자기 길을 만들어간다!
자녀교육 문제로 머리 아픈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인문학 수업’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문학 대가들은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남긴 이들로 인류 역사상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의식 수준을 보여준 사람들이다. 저자는 그들의 공부법, 사색법, 대화법 등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처럼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최고의 지성인들처럼 세상을 관찰하고, 사색하고, 실천할 수 있게 된다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방대한 정보들을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네 가지의 주제로 정리했다. 먼저 대가들의 삶과 그들을 길러낸 부모들의 교육 철학을 알려준다. 니체의 잠재력을 열어준 할머니의 말 한마디, 천재였던 괴테가 정작 자신의 자녀를 교육하는 데 실패했던 이유 등 생생하고 흥미로운 사례들은 부모에게 자녀교육의 방향을 점검하고 고민해볼 기회를 준다. 존 F. 케네디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몇 시간을 달려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했다. 그곳까지 차를 몰고 간 과감함과 해박한 역사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그녀의 교육법이었다. ‘같은 상황을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매번 다른 질문을 한다.’는 두 가지 원칙을 꼭 지켰다. 그녀는 언제나 아이와 함께 차를 타고 직접 가서 대상을 관찰한 뒤, 집에 돌아오면 무엇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아주 상세히 질문했다. 이러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배우는 교육법은 결코 쉽게 잊히지 않을뿐더러 우리에게 깊은 깨달음을 준다.

최고의 교육은 부모의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
한 달 완성 인문학 문장 필사로 만드는 단단한 ‘부모의 철학!’

철학자이자 교육학자, 소설가, 작곡가였던 장 자크 루소는 “진짜 교육은 지시가 아니라 실천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제대로 된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오직 한 사람의 선생만이 필요하다. 바로 아이의 부모인, 당신이다.”라고 말했다. 아이가 자신 앞에 펼쳐진 무한한 인생의 가능성을 깨달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교보재는 바로 부모다. “왜 공부를 잘해야 하는가?”, “왜 학원에 가야 하는가?”, “무엇이 우리를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가?”, “교육이란 무엇인가?” 이런 질문을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던지고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아이에게 맞는 가장 훌륭한 교육법을 찾아내는 방법은 이러한 질문들을 직접 던지고 그 안에서 스스로 답을 찾는 것이다.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의 가능성을 믿는다면, 이젠 당신이 나서야 한다.

《부모 인문학 수업》의 목표는 인문학 대가의 에피소드 몇 가지를 당장 적용해 단시간에 결과물을 보기 위함이 아니다. 이 책은 부모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기 철학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5년 동안 이 책을 통해 자녀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학부모들의 생생한 증언들이 쏟아졌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자녀교육 스테디셀러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에서 적용한 방식처럼 하루에 한 장씩 한 달 동안 필사해볼 수 있는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문장’들을 새롭게 수록했다. 지난 20년 동안 김종원 작가가 직접 사색하고 실천하며 수백 번이 넘는 강연과 일상에서 적용해 효과를 얻은 문장이기에 더욱 가치가 빛난다. 인문학 문장들을 필사하고 낭독하며 책의 내용을 자기 삶의 철학으로 새겨나가기를 바란다. 
목차

개정판 서문
프롤로그_무엇으로도 자녀교육 문제가 풀리지 않는 부모를 위해

1부 수신(修身) : 중심이 바로 선 기품 있는 아이

1장 나를 지키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모든 것을 다 가진 괴테에게 부족한 단 하나
왜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인가
①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명문가의 조건
어떤 상황에서도 올바른 길을 선택하는 아이
②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방황하지 않고 자기 길을 걷는 아이의 비밀
③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2장 아이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어디서부터 ‘간섭’이고 어디까지가 ‘개입’인가
너 자신이 되어라, 네가 누군지 기억하라
④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혼자 있는 시간을 빛나게 할 의식 수준 단련법
모방하는 뇌, 창조하는 뇌
마음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
⑤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홀로 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⑥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2부 제가(齊家) : 부모를 위한 최소한의 인문고전 교육

1장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육 조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을 하는 그대에게
아이는 어떻게 악마가 되는가
⑦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부모를 위한 치유의 글쓰기 일곱 단계
인문학 공부를 완성하는 열 가지 지침
⑧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기품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신사임당의 기품을 완성한 네 가지 가르침
⑨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부부가 힘을 합해야 한다
⑩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2장 성장하는 아이 멈추는 아이
엇나가는 아이, 불안한 부모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첫 단계
⑪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비밀
최고의 철학자를 키운 한마디
⑫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아이의 마음에 다가가는 대화의 기술
아이를 변화시키는 현명한 충고의 기술
⑬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칸트의 시간 관리법
⑭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창의력을 높이는 글쓰기 방법
⑮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3부 치국(治國) : 사색이 자본인 시대를 선도하는 아이의 조건

1장 사색하며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생각의 한계가 삶의 한계다
가우스를 위대하게 한 생각의 힘
16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아인슈타인 상상력의 비밀
감성에 이성을 더하는 네 가지 방법
17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2장 집단지성 시대를 이끄는 인재의 공부법
생각을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아이의 조건
지성인의 삶을 산다는 것
18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평범한 아이를 지성인의 길로 인도한 소크라테스의 다섯 가지 가르침
지성인의 삶을 살기 위해 갖춰야 할 관점
19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부모를 위한 비트겐슈타인 사고법
20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비트겐슈타인 사고법을 내 아이에게 적용하는 다섯 가지 방법
내 아이의 지적 수준을 높이는 경탄의 기술
21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4부 평천하(平天下) : 세상을 다스린 수천 년의 지혜를 압축한 질문

1장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아이의 삶을 바꾸는 고전 질문법
아이의 삶을 바꾸는 위대한 질문을 찾아내는 법
천 개의 눈과 심장을 가진 아이
22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내 아이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는 질문하는 두뇌 만들기
소크라테스 질문법
23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내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질문형 인성 교육
질문으로 완성하는 지적인 읽기법
24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아이의 위대한 내면을 깨우는 생각하는 산책
25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2장 시대 흐름에 영향 받지 않는 독창적인 존재로의 성장
자기 가치를 스스로 정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돕는 놀이법
세상과 소통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법
26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단순한 아이디어를 현실에 구현하는 힘
27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시인의 관점을 심어주는 놀이법
28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가장 도덕적인 아이가 가장 위대한 아이다
29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실천하는 도덕가로 키우는 톨스토이의 네 가지 가르침
30 부모의 철학을 만드는 인문학 필사 노트

에필로그_생각과 배움의 과정을 사랑하라 

책 속으로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 실렸던 매우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해 본다. “무엇이 학생들의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실험 결과였는데,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공부에 투자한 시간의 합도, 읽은 책의 숫자와 종류도, 아이큐도 아니었다. 놀랍게도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부모 인문학 수업》에서 강조하는 철학, 고전, 예술 등 인문학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기초 소양’이었다.
--- p. 13 「프롤로그」중에서

자녀교육은 더욱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동시성이 중요하다. 자녀와 부모가 모두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가지런히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자녀 홀로 수신과 평천하를 하는 게 아니라,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세상의 중심에 바로 서야 한다. 그게 바로 이 책이 지향하는 길로,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튼튼하고 위대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 p. 29 「왜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인가」중에서

사람에게는 ‘의식 수준’이라는 게 있다. 지난 8년 동안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했는데, 최근에는 우리가 아는 거의 모든 존경할 만한 사람이 실제로 매일 의식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들은 ‘의식 수준이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위대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
여기서 내가 지금 말하는 의식 수준은 사는 수준이나 환경의 수준이 아니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수준이다. 단어가 모여 책이 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작은 수준이 모여 삶을 이룬다. 산에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바닥에 침을 뱉는 습관을 지닌 사람은 결국 자기 수준 이상의 삶을 살 수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기회를 만나지 못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기회를 만날 수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p. 68 「혼자 있는 시간을 빛나게 할 의식 수준 단련법」중에서

아이는 부모가 상상하는 만큼 성장한다. 그래서 부모교육이 필요하다.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있지만, 누구도 부모로 태어나지는 않았다. ‘여자’와 ‘남자’로 태어난 사람이 결혼한 이후 아이를 만나 ‘부모’라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부모에게도 공부가 필요할 때가 있다. 언제나 그렇지만 때를 놓치면 남는 건 후회뿐이다. 후회하는 순간이 가장 빠른 때라는 건 그저 위로다.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질문을 던지지 못하면, 가장 좋은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 p. 96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을 하는 그대에게」중에서

가우스는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달고 살았고, 매순간 그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단순히 머리만 좋아서 위대한 업적을 이뤘던 것이 아니다. 내 아이가 가우스처럼 생각 9단의 경지에 오르길 바란다면 늘 이런 질문을 가슴에 지니고 살아야 한다. ‘어려움과 고통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이해하게 할 수 있을까?’ ‘내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것을 관찰하게 할 수 있을까?’ ‘내 간섭이 아이의 관찰을 방해하는 건 아닐까?’ 물론 내가 제시한 질문도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직접 아이를 위한 질문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 p. 205 「가우스를 위대하게 한 생각의 힘」중에서

아이에게 가르치지 말고 경험하게 해야 한다. ‘가르치다’와 ‘경험하다’는 말 사이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하나 숨어 있다. ‘가르치다’는 주입식이고 ‘경험하다’는 자기주도적이다. 천 개의 눈과 심장을 가진 아이로 키우려면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야 한다. 인간의 한계를 경신하게 돕는 ‘직관’이라는 것도 결국 경험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p. 280 「천 개의 눈과 심장을 가진 아이」중에서

아이에게 좋은 책을 사주기만 하는 것은 장님에게 좋은 지팡이를 사주는 걸로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부모가 사준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아니, 단순한 독서는 수천 번 을 반복해도 어떤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요즘에는 초등학생도 인문고전을 읽는다. 잘 모르는 사람은 그 어려운 책을 읽으니 굉장히 똑똑하다고 여길 수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글자만 볼 뿐 내용은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가 많다. 안타깝지만 그들은 ‘읽기만 하는 바보’로 자라고 있다. 그 불행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책을 읽을 때 어떤 사건에 관한 사소한 질문을 반복해 던지면서 깨달음을 얻는 데 영감을 주는 큰 질문big question을 발견하게 돕는 ‘지적인 읽기법’을 실천해야 한다.
--- p. 312 「질문으로 완성하는 지적인 읽기법」중에서
저자 소개

김종원


현재 대한민국 부모들이 가장 신뢰하고 지지하는 인문 교육 전문가. 인문학 고전을 공부하며 깨달은 지식을 독자들이 맞닥뜨리는 고민에 적용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옮기는 것에 탁월하다. 특히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수많은 부모들을 만나 상담하며, 인문학적 소양으로 아이의 잠재력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세상의 틀을 바꾼 세기의 천재들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모두 사색가라는 점을 깨달았다. 그들의 경쟁력은 생각의 깊이에 있었고, 그것은 사색에서 비롯되었다. 사색이 깊어지고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 성장하는 속도도 달라진다. 저자는 그들처럼 살아가기 위해 치열하게 연구했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글로 썼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시리즈,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하루 한 줄 인문학 Q&A Diary》, 《마지막 질문》,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등 다수가 있다.
《부모 인문학 수업》은 철학, 고전, 예술 등 인문학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질문들이 아이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책이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부모들의 교육 철학 멘토로서 사랑을 받아온 김종원 인문학 시리즈의 시작이자 정수와 같다. 더욱 새로워진 《부모 인문학 수업》개정판에서는 부모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필사 페이지를 수록해 책에서 얻은 지식을 삶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토리 채널
- 기적의 필사법 : https://story.kakao.com/ch/3think
인스타그램 : @thinker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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