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관리도 실력입니다
상황을 이해하고 태도를 결정하는
  • 지은이
  • 발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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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
  • ISBN
  • 함규정
  • 2023.01.31
  • 청림출판
  • 304쪽
  • 17,000원
  • 9788935214037
도서 소개

감정을 관리하면 관계도, 일도, 인생도 수월해진다!

국내 최고 감정 코칭 전문가 함규정이 전하는
‘마음이 흔들리는 날에 읽는 심리 처방’

아무리 인간관계를 신경 써도 주위에 사람이 모이지 않고, 일처리가 깔끔해도 임원으로 승진하지 못하고, 오직 가족을 위해 사는데도 항상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감정 관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불같이 화를 내고, 힘들어도 힘들다고 표현하지 않고, 불안한 마음을 잘못된 방식으로 표출하는 사람은 관계에서도, 일에서도 성공하기 어렵다. 이러한 행동이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고, 믿음직한 동료로 자리 잡는 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감정을 억누르고 언제나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지만 자신의 감정을 읽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지치게 된다. 감정적으로 행동하여 일을 그르치는 것도 평소에 감정을 하찮게 다뤄왔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적절히 화내고, 적절히 슬퍼하고, 적절히 표현하는 것이다. 국내 최고의 감정 코칭 전문가 함규정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관리하라”고 말한다. 감정을 관리할 줄 알아야 태도를 조절할 수 있고 나아가 자신의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

1장 감정, 굳이 관리해야 하나요?
나를 들여다보다


“짜증, 화, 우울” 세 가지 감정만 느끼는 당신
감정, 알아야 관리할 수 있다
지나치게 긍정적인 당신은 괜찮지 않다
긍정적인 감정도, 부정적인 감정도 내 것
감정 관리도 훈련이 필요하다

2장 감정에 휘둘리는 당신, 혹시 이런 상태인가요?
감정을 진단하다


“잘해줘 봤자 다 소용없어!” (사람에 지친 사람)
“혼자가 편해요” (무리에 섞이기 힘든 사람)
“속마음을 보이는 건 손해잖아요” (감정을 드러내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
“화내기 싫은데 사람들이 화를 내게 만든다니까요” (화내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
“완벽한 사람만 살아남는 세상 아닌가요?” (빈틈을 보이는 게 싫은 사람)
“부탁을 거절하면 나를 싫어할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사람)
“열심히 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일할 의욕을 잃어버린 사람)
“회사 가기 싫어, 회사 가기 싫어, 회사 가기 싫어!” (회사 가는 게 지겨운 사람)
“난 왜 이렇게 잘하는 게 많을까?” (자기 자랑 때문에 미움받는 사람)
“새로운 일도, 새로운 사람도 모두 두려워요” (변화가 두려운 사람)
“너, 지금 나 무시하는 거 맞지?”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
“내가 아니면 누가 하겠어” (무엇이든 직접 해야 안심하는 사람)
“내가 한때는 잘 나갔거든!” (지난 과거에 붙들려 있는 사람)

3장 이런 감정,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감정을 다루다


“걱정돼서 잠이 안 와요” (불안)
“조금만 참을걸” (화)
“나, 멋지고 시원시원한 사람이야” (괜찮은 척)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우울함)
“나는 왜 항상 이 모양일까?” (낮은 자존감)
“진짜 내 모습을 알면 사람들이 실망할 거야” (가식)
“그 일 아니면, 그 사람 아니면 나는 끝이야” (집착)
“일에 열정이 안 생겨요” (의욕 상실)
“시작하기가 왜 이리 힘들까” (두려움)
“앞으로도 난 잘할 수 없을 거야” (좌절)
“빨리, 더 빠르게” (조급함)
“당신이 나에 대해 뭘 알아” (자격지심)

4장 내 감정이 편안해야 내가 행복하다
감정 관리로 인생을 바꾸다


감정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감정을 좌우하는 우리의 언어
사람을 얻으려면 감정부터 움직여라
감정을 주고받다

에필로그 감정은 축복이다 

책 속으로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존재해야 할 이유가 있다. 그러므로 내 감정을 제대로 느끼도록 노력하고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감정을 무시하면 제대로 다룰 수 없고, 이로 인해 의사결정에서 더 많이 실수하고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삶이 힘든 이유는 단순히 상황 때문이 아니라, 그 상황으로 인해 갖게 되는 감정 때문이다. 내 감정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상처 입고 밤잠을 설치며 힘겨워한다. 그러나 우리를 힘들게 하는 화, 좌절, 두려움과 같은 감정조차도 내 안에 당연히 있어야 할 감정들이다. 나쁜 감정이란 없다. 감정을 다루는 우리의 방법이 잘못되었을 뿐이다.
---「프롤로그」중에서

감정은 분명 내 것이다. 그러나 잘못하면 감정에게 내가 붙잡혀 휘둘릴 수 있다. 당신의 성공은 당신이 감정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 감정을 현명하게 다스리는 것이 성공의 핵심 열쇠다.
---「1장 감정, 굳이 관리해야 하나요?」중에서

우리의 감정 중에는 혼자서도 얼마든지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감정들이 있다. 편안함, 홀가분함, 만족스러움, 신남, 자신감, 재미 등이 그렇다. 한편 혼자서는 느끼기 어려운 종류도 있다. 사랑, 감동, 고마움, 반가움, 설렘, 친밀감, 소속감, 애틋함 등이다. 이런 감정은 상대가 있어야 비로소 발생하는 감정들이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자기 자신 때문에 마음이 훈훈해지고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경우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로 인해 긍정적인 감정들을 강하게 느끼는 경우가 더 많다.
---「2장 감정에 휘둘리는 당신, 혹시 이런 상태인가요?」중에서

모든 사람에게서 사랑받고 싶다는 환상을 버리자. 모두에게 호감을 얻고 이를 계속 유지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성인군자에게도 그들을 싫어하는 반대파는 항상 존재했다.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 나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되고 만다. 내가 불행한데 다른 사람이 행복해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내가 있어야 상대가 있는 법이다. 지나치게 눈치 보지 말자. 자신이 행복해야 다른 사람들을 기꺼이 도울 수 있다.
---「2장 감정에 휘둘리는 당신, 혹시 이런 상태인가요?」중에서

감정을 다루는 능력은 자신과 상대의 마음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것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중요한 의사결정 역시 제대로 내리지 못한다. 성공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느냐 아니냐의 문제는 감정 관리와 직결되어 있다. 사람이 흥분하면 차분하게 생각할 수 없게 된다. 결국 허둥대며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
---「3장 이런 감정,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중에서

나의 가치는 남들이 정하는 게 아니다. 요즘 Z세대들은 “난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생각이 상대적으로 확고하다. 남들이 다 저 방향으로 간다고 해서 대세를 따를 필요가 없다고 여긴다.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따라서 구매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선별해서 산다. 이들에게는 남들의 평가나 제품의 명품 여부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3장 이런 감정,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중에서

인생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바라보는 방향이 부정적이라면 그 방향대로 당신의 인생이 끌려가게 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공하지 못할 거야”라고 말하는 순간, 성공 확률은 현저히 낮아진다. 프로젝트가 성공하지 못하도록,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도록, 당신 안에 있는 에너지가 쏠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긍정적인 감정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3장 이런 감정,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중에서

우리의 감정은 상상 그 이상으로 엄청난 힘을 가진다. 이런 영향력을 가진 감정을 현명하게 다룰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똑같은 환경 속에서 누구는 행복한 삶을 살고, 누구는 불행한 삶을 살아간다. 당신의 행복과 성공은 주변 사람들과 처한 환경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당신 안의 감정이 결정한다. 그래서 감정은 결코 무시할 수도 없고 무시해서도 안 되는 소중히 여겨야 할 우리의 일부분이다.
---「4장 내 감정이 편안해야 내가 행복하다」중에서
저자 소개

함규정


심리학자. 첫국내 최고 감정 코칭 전문가. 비즈니스 교육·훈련 기관 씨엔에이엑스퍼트C&A EXPERT의 대표이자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이다. 세계적으로 학문적 권위를 가진 감성지능 진단 툴 MSCEIT 자격 보유자로, <타임Time>이 인정한 세계적 석학 폴 에크먼Paul Ekman 박사의 전문성을 사사한 C-Level/리더 전담 코치다. 직장 내 감정 관리와 리더십 역량 강화, 의사소통 방식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수많은 직장인, 리더, 임원, CEO에게 조언을 건네고 있다. 삼성전자, LG, 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과 정부기관에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해왔다. KBS1 <아침마당>, EBS <포커스>, MBC <스페셜>, <생방송 오늘 아침>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 비즈니스 도서 저자이며, 저서로는 《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 《제가 겉으론 웃고 있지만요》, 《서른 살 감정공부》 외 다수가 있다.

감정을 제대로 관리해야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조직 현장에서 자신의 감정을 보호하고, 사람들과 현명하게 협업하고,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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