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위한 세계문화 상식
비즈니스를 위한 상식 시리즈 4
  • 지은이
  • 발행일
  • 브랜드명
  • 페이지
  • 정가
  • ISBN
  • 박영수, 강모림
  • 2011.08.11
  • 추수밭
  • 344쪽
  • 14,800
  • 9788992355728
도서 소개
글로벌 시대, 비즈니스맨의 필수 상식
『비즈니스를 위한 세계문화상식』은 비즈니스맨에게 필요한 세계 각국의 문화와 상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세계 각국의 상징 동물과 문화적 상징물, 독특한 관습과 선물 문화, 주의해야 할 몸짓 등 각 나라의 핵심적인 문화에 대한 지식을 전해준다. 간결하고 흥미진진한 설명으로 세계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다.
목차

제1장 아시아

일본, 타인을 배려하고 실속을 중시하는 나라

행운을 부르는 고양이, 마네키 네코
손님과 재물을 불러오는 너구리, 타누키
일본의 실용주의는 집단주의에서 나온다
-Tip 모노즈쿠리, 일본 기업의 장수 비결
감탄을 자아내는 일본인의 선물 포장술

중국, 신의를 지키면서 실리도 챙기는 나라
귀엽고 친근한 동물 외교관, 판다
관우는 왜 재물과 신용의 상징으로 여겨질까
중국인과의 비즈니스에는 ‘콴시’가 필수!
중국인에게 시계 선물은 금물!
-Tip 사회주의 중국은 어떻게 경제 강국으로 부상했을까?

싱가포르, 쇼핑 천국 벌금 지옥
세계적인 무역항 싱가포르는 원래 해적 소굴?
사자 머리에 물고기 몸을 한 머라이언
파인 컨트리, 모든 것이 벌금인 나라

태국, 분쿤과 예절을 중시하는 불교의 나라
태국 사회를 지배하는 분쿤 정신
코끼리, 부귀와 행운을 가져다주는 신성한 거인
예절을 중요하게 여기는 태국인
모르면 낭패 볼 태국의 전통 인사 와이
-Tip 태국 경제를 지탱하는 관광 산업

인도, 암소를 신성시하는 힌두교의 나라
왜 인도인은 암소를 신처럼 성스럽게 여길까
부와 권위를 상징하는 나라새, 공작
인도인의 ‘노 프라블럼’을 믿지 마라
-Tip 할리우드를 넘보는 발리우드

인도네시아, 다양함 속에서 조화를 추구하는 나라
사람을 닮은 영리한 동물 오랑우탄
세상을 지배하는 거대한 새 가루다
1만 3천 개 섬들을 하나로 묶는 ‘끼라끼라’
인도네시아 식당에서 레몬 띄운 물을 주는 까닭

베트남, 실리와 현실을 중시하는 나라
베트남 십이지에는 물소띠가 있다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옷, 아오자이
화합을 중요하게 여기는 베트남인
-Tip 베트남은 세계 2위 커피 생산국

네팔, 모든 사람이 지닌 신성함을 존중하는 나라
황소를 힘과 생명력의 원천으로 믿는 이유는?
네팔의 나라새는 지혜로운 무지개꿩
네팔의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
나마스테, 생명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인사

한국, 범의 기질을 지닌 나라
한민족의 조상은 곰이었다?
산신과 격을 같이한 호랑이
한국인의 애국심을 일깨운 꽃 무궁화
액운을 쫓는 마을의 수호신, 장승

제2장 유럽

영국, 불도그처럼 강인하고 장미처럼 우아한 나라
왜 고집스러운 불도그가 영국을 상징할까
장미가 영국 왕실 상징 무늬가 된 연유
영국에서 주의해야 할 몸짓 V 신호
-Tip 대처리즘과 블레어노믹스

프랑스, 친근한 수탉과 귀족적인 백합
프랑스는 왜 수탉을 상징 동물로 삼았나
프랑스 나라꽃, 백합일까 아이리스일까
사랑엔 과감하고 지출엔 신중한 프랑스인

독일, 위엄 있는 독수리와 실속 있는 참나무
독일 관공서 국기에 독수리 문양이 있는 까닭
나라꽃 대신 사랑받는 쓸모 많은 참나무
-Tip 유럽 경제를 하나로 묶어주는 유로
검소하고 성실한 독일 사람들

이탈리아, 화려한 패션, 매력적인 국민
늑대 젖을 먹고 자란 로물루스의 후예
이탈리아는 왜 가죽제품과 패션으로 유명할까
-Tip 낙하산 천으로 명품 가방을 만들다
다정다감하고 매력적인 이탈리아 사람들
알쏭달쏭한 이탈리아인의 몸짓 언어

덴마크, 인어공주와 체조, 낙농업의 나라
국조가 종달새에서 백조로 바뀐 까닭
덴마크의 명물 인어 조각상
체조는 왜 덴마크의 국기가 되었을까
낙농업과 명품 오디오 강국
-Tip 오디오 기기의 명품, 뱅앤올룹슨

네덜란드, 오렌지색 사자와 더치페이
네덜란드 왕가의 상징, 사자와 오렌지색
튤립과 나막신의 나라가 된 까닭
-Tip 튤립 한 뿌리가 집 한 채 값?
더치페이와 금기 없는 자유의 나라

스페인, 투우의 정열과 시에스타의 느긋함
풍요와 힘을 상징하는 검은 황소
황소와 인간의 대결, 투우
스페인의 정열을 뿜어내는 춤, 플라멩코
독특한 생일 축하 풍습과 성자의 날
스페인 사람들의 느긋함과 시에스타

포르투갈, 행운을 기원하는 수탉과 애절한 파두
수탉 관련 기념품이 많은 이유
서정적 향수와 한을 간직한 파두
포크 수가 많을수록 고급 레스토랑?
-Tip 포르투갈의 독특한 디저트 와인

스웨덴, 절제된 자유를 추구하는 복지 천국
위험하고도 친근한 야생동물, 무스
스웨덴의 완벽한 복지와 특이한 법
-Tip 조립식 가구로 가격을 낮춘 이케아의 전략
스웨덴의 이색적인 건배와 상징색

핀란드, 산타클로스와 사우나, 시수의 나라
추위에 강한 순록과 산타클로스 마을
핀란드의 독특한 음식 문화
핀란드인의 중요한 기질, ‘시수’와 국산품 애용
‘사우나에서 태어나 사우나에서 죽는’ 핀란드인

제3장 아메리카

미국, 공격적인 방울뱀과 친근한 샘 아저씨

건드리면 공격한다! 초창기 미국의 상징 방울뱀
강력한 힘을 상징하는 국조, 흰머리수리
미국인을 상징하는 엉클 샘의 유래
대중문화와 실용주의의 천국
-Tip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캐나다, 비버의 근면함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문화
댐 건설에 능하고 부지런한 비버
붉은 단풍잎이 캐나다의 상징이 된 이유
영국과 프랑스가 섞인 문화와 실용적인 풍속
-Tip 세계에서 가장 이미지가 좋은 나라

멕시코, 챙 넓은 모자를 쓴 우애 깊은 친구
입에 뱀을 물고 있는 독수리
이색적인 전통 의상, 솜브레로와 판초
멕시코의 독특한 풍속, 죽은 자들의 날
멕시코에 갈 때 기억해야 할 ‘아미고’와 ‘마냐나’
-Tip 세계 최고의 부자는 멕시코 사람

브라질, 축구와 삼바의 나라
사람 말을 하는 귀한 국조 앵무새
열정의 축구, 그리고 정열의 삼바
다양한 인종과 주의해야 할 몸짓

아르헨티나, 열정적인 탱고와 쾌활한 사람들
아르헨티나의 날쌘 사냥꾼, 퓨마
초원의 목동 가우초가 부르는 고독한 노래
탱고, 정열과 애수가 담긴 춤 그리고 음악
낙천적인 기질과 독특한 장례 문화

페루, 잉카제국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나라
잉카인이 신성하게 여긴 새, 콘도르
잉카 후손의 한풀이 축제, 야와르 피에스타
킨키나와 비쿠나, 페루를 상징하는 식물과 동물
페루에서는 코카콜라보다 잉카콜라!
-Tip 미개척 광물 자원의 보고, 페루

제4장 중동, 아프리카, 기타

이스라엘, 유태교와 탈무드가 지배하는 나라

달음박질 잘하는 초식동물 가젤
메노라, 하나님의 빛을 상징하는 촛대
육각형 별이 왜 유태인을 상징할까?
유태인들이 부자가 된 까닭은?
-Tip 미국의 대외정책을 좌우하는 유태인 단체

터키, 유럽과 아시아가 만나는 동서 문화의 교차로
터키 민족주의의 상징 회색늑대
악마의 눈길을 되돌려 보내는 부적, 나자르 본주우
터키석은 터키에서 나는 보석이 아니다?
정 많고 친절한 터키 사람들

이란, 자부심 강한 페르시아의 후예들
페르시아 고양이는 지배층의 권위 과시용?
이란치타가 된 아시아치타
이란 장인이 ‘한 땀 한 땀’ 수놓은 예술품, 페르시아 카펫
이란 사람과 거래할 때는 상호 신뢰가 중요!

이집트, 영원과 부활을 기원하는 스핑크스와 코브라
사자의 힘과 파라오의 지혜를 갖춘 스핑크스
파라오 가면에 코브라가 장식된 이유
자비로운 통치자 살라딘의 황금 독수리
탐관오리를 비웃는 백성들의 은밀한 유머, 눅타
-Tip 이집트의 외화 수입원, 수에즈 운하

에티오피아, 일 년이 열세 달인 커피의 나라
권력 혹은 수호의 상징 사자
‘에티오피안 타임’과 13개월 달력
커피의 고향은 에티오피아의 카파

러시아, 힘센 불곰과 행운을 부르는 마트료시카
광대한 제국을 지배하는 쌍두 독수리
러시아는 왜 불곰으로 불릴까?
인형 속에 또 인형이? 러시아 대표 문화상품 마트료시카
러시아 산타는 파란색 외투를 입는다
목숨 거는 러시안 룰렛과 묵묵히 기다리는 오체레지

호주,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나라
호주의 자랑이자 골칫거리인 캥거루
잠꾸러기 코알라의 속사정
에뮤처럼 거침없이 전진하라!
자연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호주 사람들
-Tip 도박에 빠진 호주

뉴질랜드, 마오리족 문화와 웅대한 자연
뉴질랜드의 세 가지 키위
뉴질랜드 여행할 때는 퀄마크를 확인하라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는 마오리족 문화
웅장한 자연이 낳은 번지점프와 반지의 제왕 

책 속으로

중국인과 사귀기란 쉽지 않다. (…) 하지만 어느 정도 만남을 통해 믿음이 생기면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확실히 달라지면서 여러 모로 가족처럼 배려해준다. 이런 관계를 중국인들은 ‘콴시(關係)’라고 한다. 핏줄처럼 가까운 인연이란 뜻이다. 콴시는 인간적 유대 관계인 동시에 공존의 이해관계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이익을 도모하기 때문이다. ‘친구를 하나 더 알면 길이 하나 더 생긴다’는 중국 속담이나 ‘중국에서의 모든 일은 콴시에 의해 좌우된다’라는 속언은 그런 특성을 잘 보여준다. 그렇기에 중국인과 거래하려면 무엇보다 콴시를 맺어야 한다. (37쪽,〈중국인과의 비즈니스에는 ‘콴시’가 필수!〉중에서)

코끼리에 대한 신앙이 얼마나 강한지, 태국인들은 코끼리가 자신의 누운 몸을 밟지 않고 무사히 넘으면 일 년 동안 행운이 있다고 믿는다. 코끼리가 배 위를 지나면 그 신성함이 사람에게 전이된다고 믿는 까닭이다. 그래서 코끼리 쇼는 태국인이나 외국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코끼리는 코를 이용하여 누워있는 여러 사람들의 거리를 측정한 다음 한 치 오차도 없이 뛰어넘는 재주를 보여준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태국 사원에는 코끼리 조각상이 많으며, 사람들은 코끼리에 꽃다발을 걸며 소원을 빈다. (51~52쪽,〈코끼리, 부귀와 행운을 가져다주는 신성한 거인〉중에서)

스페인 사람들은 시간관념이 없으며 약속에 늦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시에스타(siesta)’는 그러한 느긋함의 상징으로,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대략 두 시간 동안 낮잠을 즐기는 시간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상점이나 사무실 업무를 중단하고 잠을 잔다.
독재자 프랑코가 히틀러와의 정상회담 중 스페인 관습이라 하여 두 시간 동안 낮잠을 잠으로써 히틀러를 격노시킨 일화는 유명하다. 이 나라에서는 식사도 천천히 하며, 급히 먹으면 주위 사람들로부터 무례하다는 말을 듣는다. (163쪽,〈스페인 사람들의 느긋함과 시에스타〉중에서)

핀란드는 사우나(sauna)로 유명한데, 목욕 방법은 이렇다. 사우나 안에는 돌과 나무통이 있다. 충분히 달궈진 돌에 통 속의 물을 끼얹어서 뜨거운 수증기로 몸을 덥힌다. 이어 뜨거워진 몸을 식히기 위해 차가운 물 속에 들어간다. 핀란드인은 이런 냉탕 온탕 되풀이 방식의 사우나를 즐긴다. (…) 핀란드인이 얼마나 사우나를 즐겼는지는 전쟁터에까지 조립식 사우나 설비를 가지고 다닌 데서 알 수 있다. 따라서 핀란드 사람들과 사업 이야기를 하려면 사우나에서 하는 게 좋다. 핀란드인은 사우나에서 조용하게 담소 나누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186~187쪽,〈‘사우나에서 태어나 사우나에서 죽는’ 핀란드인〉중에서)

공장을 방문한 한 방문객이 고기 통에 모두 ‘E.A.-U.S.’란 글자가 찍혀 있는 것을 보고, 공장 직원에게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그 약자는 정부 측 계약 책임자 엘버트 앤더슨과 미합중국의 머리글자였다. 하지만 직원은 그 사실을 몰랐기에 잘 모른다고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얼버무렸다.
“아마도 엘버트 앤더슨과 엉클 샘의 약자인 것 같습니다.”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은 방문객은 돌아가서 그 이야기를 퍼뜨렸고, 공장 종업원들은 입대한 다음에 그 이야기를 군대에도 전했다. 이후 의인화하기를 좋아하는 미국 만화가들은 엉클 샘을 미국을 상징하는 인물로 그리기 시작했으며, 엉클 샘은 점차 미국인의 대명사가 되어갔다. (199~200쪽,〈미국인을 상징하는 엉클 샘의 유래〉중에서)

잉카는 코카 성분의 음료를 최초로 마신 민족이다. 페루인은 그 전통을 강조하기 위해 콜라를 만들었고, 검은색 미국 콜라와 구별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잉카제국의 황금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선택했다. (…) 페루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코카콜라나 펩시콜라보다 잉카콜라가 더 잘 팔리고 있다. 사실 잉카콜라는 시장 점유율이 한창 높던 1990년에 매각되어 지금은 코카콜라와 같은 회사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독자적인 브랜드로 팔리고 있다. (253~254쪽,〈페루에서는 코카콜라보다 잉카콜라!〉중에서)

터키에서는 파란 돌로 눈동자 모양을 만들어 부적처럼 사용하였다. 이것을 대문에 걸어두어 불행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고, 나무에 걸어 열매가 말라죽지 않기를 기원했으며, 어린이 어깨나 송아지 이마에도 걸어두었다. 다시 말해 눈동자처럼 생긴 파란 구슬은 액막이 부적으로서, 악의에 찬 눈길을 되돌려 보내는 거울과도 같았다. 그 용도는 악마의 눈길(부정적 시선)을 물리치는 것이기에, 파란 구슬은 ‘악마의 눈’ 또는 ‘파란 눈’으로 불리게 되었다. 다만 이때 ‘악마의 눈’이라 함은 ‘악마를 물리치는 눈’을 의미한다. (274~275쪽,〈악마의 눈길을 되돌려 보내는 부적, 나자르 본주우〉중에서)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독자적 언어와 달력을 쓰는 유일한 나라로, 국? 

저자 소개

박영수

저자 박영수는 테마역사문화연구원 원장. 역사학을 전공할 때부터 거시사 중심이던 경향에서 탈피해 당시로서는 생소한 미시사에 눈을 돌린 이후 20여 년간 동서양의 역사, 문화, 풍속, 인물을 연구해왔다. 한중일 삼국 문화 계간지인 〈BESETO〉 초대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이 방대한 소스를 바탕으로 전국의 주요 사보와 신문, 잡지 등에 연재를 하는가 하면, 주요 교양 TV 프로그램에 자문을 맡고, 교양 단행본과 어린이 책을 집필하고 있다.주요 연재 사보: 포스코 신문, 대우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전파진흥원, 포스데이타, 한라건설, STX, 대한생명, 한국전력공사, 아시아나항공, 쌍용자동차, 한솔그룹, 두산건설, 현대오토넷, 대상그룹, SDI, LG그룹, SK, 경동제약, 한국토지공사, LG패션 등. 주요 단행본: 《비즈니스를 위한 역사상식》, 《비즈니스를 위한 명언상식》, 《대한유사》, 《조선유사》, 《고려유사》, 《암호 이야기, 역사 속에 숨겨진 코드》,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유물 속의 동물 상징 이야기》, 《신화로 보는 세상》, 《유래를 알면 헷갈리지 않는 우리말 뉘앙스 사전》, 《영어 관습 사전》 등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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